관계의 탑

지하철독서-263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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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어도
그리고 사귀는 단계까지 가서도,
또한 결혼을 하고 나서도

관계를 가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지속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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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로운 만남과 인연에
설렙니다.

배려하고
존중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으면
이렇게 혼자 생각합니다.

'나를 아니깐 괜찮을 거야'
'우리는 친하니깐 뭐'
'다 이해해줄 거야'

독단하고
무시하고
부정합니다.

그렇게 점차
쌓았던 관계의 탑을
스스로 무너뜨리고는
다시 이렇게 혼자 생각합니다.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믿을 사람 없다니깐...'
'어떻게 나를 이해 못해?'

'관계의 탑'은
언제나 같은 높이가 아닙니다.

거친 바람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고
비가 쏟아집니다.

쓰러지고
허물어집니다.

오늘 하루
흐트러진 '관계의 탑'을
잘 살펴보고 작은 돌 하나라도
다시 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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