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다.

지하철독서-264

by 진정성의 숲



그녀가 삶이 자연스레 강요한 것을
결국 받아들이고 만 것은
그녀 자신이 모든 것을
'그딴 바보짓'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
그녀는 뭔가를 선택하기에는
아직 때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뭔가를 바꾸기에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체념했다.

지금까지 무엇하느라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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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거나
너무 늦었다는 것은
어떤 기준이었나.

세상이 기준이었나.
내 마음이 기준이었나.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던

이미 때를 놓쳤다고.
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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