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사랑이 있을까.

지하철독서-353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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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질투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소유하는 것,

혹은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사랑은 자유가 없으면
성립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행동의 자유를 빼앗게 되는

족쇄,

즉 질투를 통해
소유권운 보유하려고 한다.

-아들러의 격러,209~210p-
(W.베란 울프/생각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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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한 사랑이 있을까.

그 '당연함'이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는
'가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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