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로 가는 질문을 할 수 있느냐.

지하철독서-402

by 진정성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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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란 무엇이며,
우리가 진리에 이르렀을 때
그것이 진리임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무언가를 진정 아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무언가를 아는 주체로서의
'나' 또는 '하나의 영혼'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 영혼이라는 것은
감각 작용을 통합하는
세포 조직에 불과한 것일까.

현실이란
기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일까,

아니면

고정되어 있는
영원불변의 것일까.

무언가가
무언가를 의미한다고 말할 때
이 말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230p-
(로버트 M. 피어시그/문학과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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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까지 살면서
알게 된

진리는 진리일까.
아는 것은 진정 아는 것일까.
현실은 변하고 있는 것인가. 고정되어 있는가.
의미라는 것과 의미라는 단어는 하나인가.

무언가의 본질로 들어갈수록
더 많은 질문이 생긴다.

이 질문에 답을 원한다기보다
이 질문을 할 수 있느냐에 집중한다.

그만큼 깊게 살고 있느냐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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