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아직 길은 넓고 길은 멀다.

지하철독서-765

by 진정성의 숲



길은 넓고,
길은 멀다.

-파우스트,212p-
(괴테/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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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을 좁혔고
길의 끝을 가늠했다.

한 발로 서 있기도 힘들었고
바로 앞에 낭떠러지가 있었다.

왜 그렇게 나의 길은
좁히고 끝내려 했던 걸까?

그래 아직
길은 넓고 길은 멀다.

그렇게 믿는다.

그 믿음이
길의 폭을 결정하고
길의 길이를 결정하기에
난 오늘도 그렇게 믿는다.

그래 아직
길은 넓고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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