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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Jun 03. 2021

나라는 책, 나라는 영화

지하철독서-805



한 명의 사람을 만나는 일은
한 권의 책을 읽거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일과도 같다.

-보통의 존재,315p-
(이석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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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책과 영화를 접했는가.

만났던
책과 영화마다
장르가 너무나
다양했다.

따뜻한
소소한
담백한
무서운
흥미진진한
스펙터클한
etc...

갑자기
궁금해졌다.


누군가에게
어떤 책일까?
어떤 영화일까?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란 사람도
매일 변화하고 달라지겠지만,

욕심을 부려본다.

나라는 책이
나라는 영화가

누군가에게
인상 깊었던 책이고
소장하고픈 영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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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스플래쉬 #사람을만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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