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사람을 만나는 일은
한 권의 책을 읽거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일과도 같다.
-보통의 존재,315p-
(이석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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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책과 영화를 접했는가.
만났던
책과 영화마다
장르가 너무나
다양했다.
따뜻한
소소한
담백한
무서운
흥미진진한
스펙터클한
etc...
갑자기
궁금해졌다.
난
누군가에게
어떤 책일까?
어떤 영화일까?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란 사람도
매일 변화하고 달라지겠지만,
욕심을 부려본다.
나라는 책이
나라는 영화가
누군가에게
인상 깊었던 책이고
소장하고픈 영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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