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였네... 부부낚시꾼의 이야기 6

못 잡아도 힐링~~ 밥맛 좋다.

by 소소예찬

2024.7.13. 하이피싱 아크호- 우럭 2마리. 백조기 20마리

12일(금) 밤 9시 45분 캠핑장 도착해서 그늘막을 치고 잠을 청했다.

민박이나 여관에서 잠을 자면 좀 편한데 그냥 그늘막에서 자면 허리도 아프고 수시로 깨서 그런지 좀 피곤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대충 씻고 항구로 간다.

5시 출항. 물이 탁해서 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날도 있으니 그냥 여유롭게 즐기자였지만 그래도 왜 그리 마음이 급한지...

"어머 저분 잡았어... 우린 왜 안 나오지? 자리 탓인가?"

자꾸만 탓을 한다.


오늘은 비 온 뒤라 물이 탁하다. 고기도 이런 날은 먹이 활동을 안 한다.

그래도 잡는 사람은 잡지? 소위 어복이라는 말로 어복 있는 자는 잡는다.

낚였네^^_사진_20240714_1.jpg 바다 위 새벽공기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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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안 나와도 밥은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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