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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무더운 어느 날
모두 휴가를 떠나고 혼자 남으면
방문을 열고 시원하게 자리라
다짐하며 즐거웠다.
하지만
홀로 남았어도
방문을 열고 잠드는 건 쉽지 않다.
혹시나
만약이라는 공포를
떨칠 수가 없어서.
기회만 되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던 일들은
사실 기회가 있어도 하지 못했다.
결국 기회란 건
내가 만든 환영이자 위안이었다.
내가 만드는 환영과 공포는
닫힌 문안에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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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은 흔하다고, 별 볼일 없다고 하지만... 내가 아는 너라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