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에게

나의 성장에 제동을 거는 독서습관

by 달보
결국은 내가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 읽은 것들을 얼마나 삶에 적용했는지에 따라 충분히 부자가 될 수도 있고, 엄청난 인사이트를 가지게 될 수도 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게 될 수도 있다. 다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현상적인 결과보다는 본질적인 변화다. 그러니 책을 많이 읽었을 때 생각했던 결과가 아니라고 실망하지 말자. 내 생각이 바뀌면 내 삶이 변화한다.
- 책 '넥스트 리딩' 중에서


pexels-leah-kelley-373465.jpg



책 '넥스트 리딩'의 저자 이권복 작가님은 내가 유튜브로 자기계발 영상에 한창 빠져있을 때 유튜브에서 먼저 알게 된 분이다. 이 분의 특징은 정말정말 꾸준하게 책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다는 거다. 그리고 내 느낌엔 조회수나 그 어떤 다른 것도 신경 쓰지않고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것에만 집중하는 듯해보여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분이었다. 난 내가 꾸준하게 하는 끈기가 약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꾸준하게 해내는 모습은 유독 깊이 다가오게 된다. 그런 분이 책을 쓰셨다길래 바로 읽어보았다. 이권복 작가님은 책의 참재미를 제대로 느끼고서 상을 받을 정도로 독서를 많이 하신 분이다. 그런 분이라서 그런지 내가 가져오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나 많아서 책의 내용을 옮기는데 애를 꽤나 먹었다. 독서에 대한 방향이 아직 잡히지 않으신 분에게, 그리고 특히나 블로그에 책리뷰를 올리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추천하고 싶은 책 '넥스트리딩'이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인간인 이상 효율성을 강구하고 별 욕심이 다 생긴다. 그런 것들이 자양분이 되어 나의 성장을 촉진을 해준다면 좋겠건만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벽이 되어 독서생활에 제동을 걸기도 한다. 이 '넥스트 리딩'의 내용들은 그런 벽들을 다 부숴줄만한 팁들이 많이 실려 있다. 그리고 쉽게 읽혀서 더욱더 좋은 것 같다. 난 예전에 게임에 빠져살았던 경력이 화려해서 그런지 독서에 대한 관점을 게임과 비유하며 논하는 부분이 특히 이해도 잘 되면서 독서에 관한 여러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책을 뭔가 의무감에 의해서 읽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독서를 통해 더욱더 성장하고 싶은 사람, 독서를 하고는 있지만 뭔가 즐겁지 않은 사람, 독서에 재미가 붙지 않아건 고민인 사람, 꾸준한 독서습관을 들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책 '넥스트 리딩'을 추천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어떤 방식이라도 꼭 기록을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이왕 할거면 블로그나 브런치에 공개적인 글을 발행해보자. 성장이 배로 늘 것이라 장담한다. 단, 글의 퀄리티 같은 건 나중에 생각하고 꾸준히 기록하는 것에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 독서기록의 의도가 내면과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글의 퀄리티는 알아서 올라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빡독하고, 빡독한 김에 빡세게 쓰자. '읽기'는 언제나 50% 혹은 그 이하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매거진의 이전글베스트셀러 '역행자'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