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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예진 Sep 01. 2023

나의 외로운 지구인들에게

홍예진의 신작 산문집



저의 새 산문집 <나의 외로운 지구인들에게>가 출간되었습니다. 


책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Paul Schulenburg 작가의 작품이 감싸고 있는 표지 덕에 책의 몸체가 그대로 미술품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저는 제 생활의 주변에서 보이는 것들을 관조하고, 오래 굴려 곱씹으며 소화하고, 그런 후에도 질문으로 남아 맴도는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게 제 의식의 언저리에서 공전하는 것들을 더러는 가까이 잡아당겨도 보고, 더러는 거리를 넓혀서 확장된 시야에 잡히는 것들을 조망해 보기도 했어요. 


내용 중 일부는 온라인 미디어 <더칼럼니스트>에 연재했던 글을 대폭 보완해 다듬은 것이고, 그 외 따로 써서 모아둔 것들을 함께 묶어 담았습니다. 뜨거운 더위도 서서히 뒷걸음치기 시작하는 계절, 대서양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머나먼 바닷가 마을에서 전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렵지 않게 읽히면서 오래도록 남아있어도 좋을 글들을 담았다고 자신합니다.  


#나의외로운지구인들에게 #홍예진산문 #책과이음  #코네티컷 #문화칼럼 #이방인의에세이 #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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