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염화칼슘을 이기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차량관리 노하우!
오늘 서울에 2017년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날씨도 코끝에 겨울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차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더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차량관리를 해야 할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세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온도관리
겨울철 세차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온도관리 일텐데요
온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차량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엔진열이 식지않은 상태에서 세차를 하거나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의 세차는 좋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기때문에 여름보다 물뿌린 자국이 더 빨리 발생하지요
그러면 애써 세차한 보람이 없어질수밖에 없구요
여름이라도 미온수가 나온다면 주의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2. 일기예보확인
우스겟소리에 비가오게 하려면 세차를 하면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그만큼 세차한날 비가온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일텐데요
겨울철의 경우 낮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강설여부를 알아보고 되도록 한파가 풀리는날
오후1시~4시 사이가 세차하기에는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3.세차용품사용
우리나라 바퀴의 80%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있는데 겨울철 제설약품으로 쓰이는
염화칼슘은 부식을 진행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운행중 흠집이 난곳이 있다면 더 빠르게 부식이 진행되겠지요
그래서 타이어 열이 식으면 휫세정 브러쉬와 세정제로 이문질을 제거해주는것이
바퀴를 좀 더 오래, 안전하게 이용하는 노하우가 될것입니다
4.세차를 끝내고
세차를 끝내고 나서 물방울자국을 없애주기위해 왁스나 디테일링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국이 생각보다 오래가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여유가 있다면 해주는게 윤기나고 고급스럽게
차량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여름보다 먼지도 더 쌓리고 세차도 번거로운 겨울!
주의해야할 부분과 체크사항들을 숙지해서 겨울에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차량을 이용하세요!
[ 이 글은 카베이에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