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베이 Nov 22. 2017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을때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을때 당황하지말고 기억하자!

사고는 크던지 작던지 누구에게나 당혹스럽고 당황스럽습니다

차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날수록 내가 조심해도 다른 상황때문에 사고가 날수 있는데요

오늘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을때 당황하지말고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싶다 


몇년전 재미있는 자동차보험 광고에 나왔던 말 인데요

모든 드라이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거 같아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했기에 당혹스럽고 순간 기운이 쫙 빠지는 경험, 안할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게 또 인생 아니겠어요


일단, 놀란 마음과 충격에서 떨어져나오기

사고대처의 가장 첫번째 단계

일부러 사고를 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란것을 인지하고 충격의 감정에서 떨어져 나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진정이 되었다면 첫번째로 확인할 사항은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것 같지만 사람이 당황하면 당연한것도 기억이 안나니까요


차량이 보이게 기록하기

자동차의 파손부의가 잘보이도록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야 합니다

요즘은 누구나 핸드폰 카메라가 있으니 바로 기록으로 남기고 양쪽차가 다 나오게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일방통행이나 간판, 현장주변 또한 기록에 남겨두면 과실여부를 판별하는데 큰 도움이 되구요

앞바퀴가 돌아가 있는 각도도 촬영해두도록 합니다


블랙박스 영상 확보해두기

이런 비상시에 유용하게 빛나는 아이템이 블랙박스죠

사고시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데요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블랙박스에 대한 소중함을 가슴깊이 느낄수 있지요 사고후에는 삭제될 가능성을 우려해 메모리카드를 분리시켜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고란게 안나는것이 가장 좋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언제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것이기에 평소에 기억해두고 당황해서 빠뜨리는 일이 없어야 될거 같습니다. 사진만 찍어두었어도 괜찮아졌을 상황들이 분명 존제하니까요


[ 이 글은 카베이에서 작성하였습니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