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26.7km/l"천만원 대 하이브리드 세단 등장

지리 갤럭시 PHEV 세단 '스타샤인 6' 공개

by 카디파인
Geely-Galaxy-Starshine-6-unveiled-1.jpg 갤럭시 스타샤인 6 /사진=MIIT


중국 대표 자동차 제조사 지리자동차의 서브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스타샤인 6(Starshine 6)’를 공식 공개했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의 차량 인증 카탈로그에 등장한 이 차량은 상위 모델인 스타샤인 8 대비 낮은 가격과 실용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대중 시장을 겨냥한다.


갤럭시 스타샤인 6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크롬 장식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한 범퍼 디자인이 더해져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측면에는 전통적인 손잡이 방식의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고, 후면부는 일체형 테일램프를 통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지리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된 모습이다.


고효율을 실현한 EM-i 2.0 AI 하이브리드 시스템

Geely-Galaxy-Starshine-6-unveiled-3.jpg 지리 EM-i 2.0 AI 하이브리드 시스템 /사진=지리자동차


스타샤인 6는 지리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인 EM-i 2.0 AI 시스템이 적용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기본 엔진은 1.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BHE15-BFN)으로, 최고출력은 82kW(약 110마력), 열효율은 47.26%에 달한다.


여기에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총 출력은 175kW로, 최대 시속 1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성은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설계다.


배터리 용량 따라 EV 주행거리 최대 100km 확보

Geely-Galaxy-Starshine-6-unveiled-2.jpg 갤럭시 스타샤인 6 /사진=MIIT


스타샤인 6는 트림에 따라 서로 다른 배터리를 탑재한다. 기본형 모델은 CALB의 8.5kWh LFP 배터리를 사용하며, 순수 전기(EV) 주행거리 기준으로 약 50km를 지원한다.


반면, 상위 트림에는 Rept Battero의 17kWh LFP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100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복합 연비는 기본형 기준 26.7km/L, 고사양 트림 기준 26km/L로, 동급 PHEV 차량 중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1,500만 원대 예상, 뛰어난 가성비로 기대감 고조

Geely-Galaxy-Starshine-6-unveiled-4.jpg 갤럭시 L6 /사진=갤럭시


공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같은 지리 갤럭시 브랜드의 보급형 세단인 L6와 유사한 가격대를 예상하고 있다.


L6의 시작 가격은 약 7만 9,800위안(한화 약 1,540만 원)으로, 스타샤인 6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가격대는 대형 세단 수준의 차체와 첨단 PHEV 기술을 모두 갖춘 모델로는 매우 경쟁력 있는 조건이다.


특히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출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갤럭시 스타샤인 6는 지리자동차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이 결합된 최신 PHEV 세단이다. 뛰어난 연비와 높은 전기 주행거리, 대형급 실내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로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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