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 대부분이 모른다" 스마트키에 숨겨진 기능

자동차 스마트키, 숨은 기능 5가지

by 카디파인
car-smart-key-hidden-features-guide-4-1.jpg 자동차 스마트키에 숨은 기능 5가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스마트키는 이제 대부분 운전자에게 익숙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거는 기본 용도로만 사용한다.


실제로 스마트키에는 제조사 매뉴얼에만 조용히 언급된, 일상에서 활용하면 유용한 숨은 기능들이 다수 숨어 있다. 이를 제대로 알면 편의성은 물론 안전까지 높일 수 있다.


여름·겨울 필수, 원격 시동과 환기 기능

car-smart-key-hidden-features-guide-3.jpg 자동차 스마트키에 숨은 기능 5가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키는 단순히 문을 여닫는 장치를 넘어,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하는 기후 관리 기능까지 지원한다. 열림 버튼을 짧게 누른 뒤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창문과 선루프가 동시에 열려 뜨거운 실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


또 잠금 버튼을 누른 뒤 일정 시간 내 원격 시동(HOLD)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엔진과 에어컨·히터가 작동해 미리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 준다. 단,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 사용해야 하며, 차량 메뉴에서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손이 자유롭지 않을 때, 스마트 트렁크

car-smart-key-hidden-features-guide-2.jpg 자동차 스마트키에 숨은 기능 5가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거운 짐을 들고 차량에 다가갈 때마다 키를 꺼낼 필요는 없다. 일부 차종은 스마트 트렁크(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키를 몸에 지닌 채 트렁크 뒤에서 약 3초간 서 있으면 차량이 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어준다.


비 오는 날이나 장을 본 후 짐이 가득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일부 모델은 동일한 방식으로 트렁크 닫기 기능까지 지원해, 하차 후 정리 과정까지 훨씬 간편하다.


배터리 방전에도 안심, 비상 열쇠와 비상 시동

car-smart-key-hidden-features-guide-5.jpg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스마트키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상황도 대비되어 있다. 키 측면의 작은 버튼이나 홈을 눌러 윗부분을 분리하면, 그 안에서 쇠 열쇠가 나온다.


이 열쇠로 운전석 도어 손잡이에 숨겨진 키 홀을 이용해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다. 시동은 스마트키를 버튼에 직접 갖다 대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키 내부의 RFID 칩을 차량이 인식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없어도 시동이 걸린다. 이는 운전자에게 큰 안도감을 주는 비상 기능이다.


늦은 밤 안전을 위한 ‘운전석 단독 잠금 해제’

car-smart-key-hidden-features-guide-1.jpg 자동차 스마트키에 숨은 기능 5가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늦은 시간 혼자 주차장을 이용할 때 모든 문이 동시에 열리면 불안할 수 있다.


차량 설정 메뉴에서 ‘원터치 잠금 해제’를 운전석 도어로만 변경해 두면, 열림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 운전석만 열리고 다른 문은 잠긴 상태로 유지된다.


이는 여성 운전자나 혼자 이동하는 경우 유용한 보안 기능으로, 스마트키의 숨은 가치를 보여준다.


스마트키의 숨겨진 기능은 차종, 트림, 연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어떤 모델은 원격 시동이 기본 지원되지만, 일부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다.


또 스마트 트렁크나 운전석 단독 잠금 해제 같은 기능은 차량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다르므로 차량 메뉴나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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