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the Green)'을 출시했다. 2008년 선보인 '더 레드(the Red)' 이후 새로운 컬러에 여행과 미식, 해외 쇼핑에 특화한 혜택을 담은 카드다.
M포인트 적립율도 다른 카드보다 높다.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M포인트로 기본 적립하고 ▲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을 넘으면 기존 적립 포인트의 1.5배 ▲200만 원 이상이면 2배를 적립한다. ▲여행과 미식, 해외쇼핑 가맹점 및 현대카드 마이 메뉴에 등록된 2,000여 곳의 맛집에서는 5%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M포인트는 '더 그린 바우처'로 교환해 면세점, 국내 주요 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혜택에는 전 세계 800여 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Priority Pass Card,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의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등이 있다. 더 그린 카드 사용자만을 위한 상담 서비스인 더 그린 데스크(the Green desk)도 운영하며 원활한 카드 사용을 지원한다.
이용 연차에 따른 연회비 면제 혜택 역시 더 그린 카드의 특징이다. 발급 2차 년도부터 연간 이용 금액 600만 원 이상 시 매년 본인 카드 연회비 중 5만 원을 면제한다. 갱신 이후에는 직전 1년 간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 연도 본인 카드 연회비를 10만 원 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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