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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드고릴라 Sep 18. 2019

삼시세끼+두끼 할인!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

점심비는 기본, 교통비와 야식까지 할인!

직장인 맞춤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

솔직해져 볼까? ‘자아실현’이나 ‘보람’ 같은 거 말고, 하루 8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진짜 활력소에 관해서. 그래야 오늘 소개할 신상 신용카드의 효용에 더 공감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 직장인의 진짜 활력소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 밥이다, 밥. 영양소 공급원으로서 밥이 아니라 너도 나도 ASAP을 외쳐 대는 업무 메일과 상사의 잔소리 융단폭격에 지친 멘탈을 달래줄 그것. 촉촉한 노른자가 살아있는 계란말이가 떠오르는 ‘밥’ 말이다. 직장인 시각에서 말하자면 그건 점.심.식.사.

해당 상품의 혜택 및 이용조건에 대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뉴타임카드 자세한 혜택 보러가기 >>

점심 할인되는 카드가 또 나왔나 봐요? 벌써 눈치챈 독자도 있을 것. 하지만 그 눈치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점심에 한해 혜택 주는 기존 카드와 다르게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는 ‘삼시오끼’ 혜택을 제공한다. 삼시..오끼요..? 아침, 점심, 간식(커피), 저녁, 야식까지 할인되니까 삼시오끼..ㅎㅎ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를 받은 마케팅팀)

사실은 당신을

위한 신용카드

식음료 혜택이 워낙 알차서 먹는 게 낙인 직장인에게 어필하긴 했지만, 사실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주중 주말 꽉꽉 채워 살고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신용카드다.

다양한 할인처에, 할인율도 5%로 좋은 수준이다. 작은 플레이트 안에 많은 혜택을 꾹꾹 눌러 담은 듯하달까. 그런데도 연회비(국내외 전용)와 전월 실적은 무난한 편. 각각 1만 원과 ‘30만 원 이상’이다. 자, 여기까지 문제없다면 이 카드의 하이라이트인 Time 할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이쯤이면 SC제일은행 직원이

쓰고 싶어 만든 카드

Time 할인 서비스만 보면 진성 직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의 카드다. 출퇴근 및 식사 패턴, 퇴근 후 잠들기 전 하는 일까지 고려해 혜택을 구성했더라. 이쯤이면 SC제일은행 직원이 자기가 쓰려고 만든 카드가 아닐까 진지하게 의심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혜택이다. 세 끼니 모두 챙겨 먹어야 하는 체질임에도 아침 식사란 정말 정들지 않는 녀석이다. 귀차니즘 때문에 집밥은 애당초 Fail. 출근길에 뭐라도 사 먹어야 하는데 이번엔 카드값이 잔소리를 시전한다. 그래 비몽사몽 일하다 보면 곧 점심 시간이잖아? 아침은 건너뛰자^^(짠내 나는 직장인의 삶).

이런 내게 아침 시간대 할인은 고마울 수밖에. 요즘 편의점 음식 간단한 아침 식사로 손색없는 거 알지?

드디어 점심 시간. 내가 일하는 광화문 일대는 물가가 비싸다. 8, 9천 원은 내야 식사다운 식사를 할 정도다. 그래서 회사 직원 모두 점심 할인 카드를 애정한다는...

여하튼 이 시간대 포인트는 음식업종과 커피전문점 할인이 개별적으로 제공된다는 거다. 점심 5% 할인받고 커피 한잔까지 또 한 번 5% 할인받자.

음식업종의 경우 점심 메뉴가 5천 원 이상이어야 할인 적용된다는 건 체크. 약간의 허들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조건이 1만 원 이상인 동종(점심 할인) 카드에 비하면 합리적이라는 사실도 체크.

Editor’s tip_ 20% 추가 할인 프로모션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는 따끈따끈한 신규카드다. 신규카드 런칭에 프로모션이 빠질 수 없다. 12:00~14:00 시간대라면 음식점 추가 20% 할인이 제공된다. 기존 5% 할인 + 프로모션 20% 할인 = 무려 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벤트 요건
- 오후 12시 ~ 2시 사이에 BC카드사에 등록 된 음식 업종 기준(한식, 갈비전문점, 한정식, 스낵, 일식회집, 중국음식, 서양음식, 위탁급식업)에 한해 적용
- 최소 결제 금액 1만원 이상 매출 건에 한해 월 1만원 한도로 할인 적용- 본 이벤트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며, 상품 서비스에서 제공 하는 월별 할인 한도와 별개로 제공
- 청구 할인 적용 전 해당 카드 해지 또는 승인 취소 시 청구할인 미 적용- 청구할인은 익월 또는 익익월 명세서에 반영예정이나, 카드 매출 접수 시점에 따라 차감 청구 월이 지연될 수 있음
(예시)
- 12~2시 사이 점심 10,000원 이용 시: 상품 서비스 할인 5%인 500원 + 프로모션 20%인 2,000 = 총 2,500원 할인

퇴근길 술 한잔 부담 없이 기울이자. 아 물론 과장님 말고 부장님 말고 친구들과 함께. 이용 가능한 음식업종과 할인율, 최소결제금액 등은 점심 시간대 그것과 동일하다.

딱히 살 게 없어도 1일 1드러그스토어 하는 독자를 위한 LOHB’s, 랄라블라, 부츠 5% 할인이 있다는 게 특징.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생활필수품 살 때도 절약하면 좋겠지?

이 혜택에서 소름 돋았으면 정상(아니어도 정상). 직장인 사찰 수준의 구성인데? 야식+인터넷쇼핑 조합이라니. 고수는 불필요를 필요로 바꾸는 존재라는 말이 있듯이(없다) 퇴근해서도 찾게 하는 신용카드라면 한 번 써볼 만하겠지?

야식 먹으며 스트레스 풀거나 누워서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아니면, 둘 다 하는 타입이라면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를 머리맡에 꺼내 놓는 걸로. 요즘 핫한 배달앱이랑 최저가 찾기 좋은 쇼핑몰 할인받아야 하니까.

주말은 돈 쓰는 날

할인 혜택 주세요

Time 할인 서비스까지 살펴본 몇몇 직원이 물었다.

Q1. 밀린 장을 보거나 데이트하느라 돈이 많이 드는 주말도 할인되나요?
Q2. 숨쉬기만 해도 빠져나가는 고정비를 아끼고 싶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서두에서 살펴봤듯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는 주말과 고정 지출까지 커버한다.

A1. 데이트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헤어지는 게 최선이다(응?). 그게 아니면 주유비를 아끼는 건 어떨지?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로 S-Oil 리터당 60원 할인받을 수 있다. LPG 충전소를 포함해 등유, 경유까지 할인된다(등유, 경유, LPG 등은 해당업체 제공 휘발유가로 환산하여 적용).

주말 60원 할인도 반가운데 심지어 주중에도 할인된다. 주중엔 리터당 할인액이 40원으로 조금 낮아지긴 하지만 우린 Time 할인 서비스까지 받는다는 걸 잊지 말자.
※ S-Oil 리터당 60원 할인: 1일 1회/1회 주유금액 10만 원 한도

주말에 밀린 장을 보는 타입이라면 3대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5% 할인을 추천. 단,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적용된다는 점과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은 할인받을 수 없다는 것만 기억하자.
※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 빅마켓, 롯데슈퍼 할인 제외

A2. 고정 지출하면 떠오르는 대중교통요금, 이동통신요금 둘 다 아낄 수 있다.

대중교통 5% 할인에 지하철과 버스가 포함되고, 이동통신요금 5% 할인은 이동통신 3사(KT, SKT, LG U+)라면 어디든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요금은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로 자동납부 결제 시 할인되는 점 체크.
※ 버스 및 지하철의 각각 1개월 합산 이용 금액에 대해 5% 할인 적용
※ 1건 이상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결제 시 월 1회 최초 승인 건에 대해 할인 적용

고정 지출은 아니지만, 해외여행과 해외 직구가 보편화한 요즘 한 달에 지출하는 해외 이용요금을 무시할 수 없지. 이 역시도 5% 할인받을 수 있으니 빠트리지 말 것.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할인된다는 게 포인트. 직구족에겐 주요인터넷(G마켓, 11번가, 옥션) 쇼핑 할인보다 온라인 해외 이용요금 할인이 더 유용할 수 있겠다.
※ 해외 사용분(해외 사이트 거래 포함)은 한국에서의 매입기준으로 할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