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직장생활을 넘어, 대표로 접어든 아내를 응원하며
더베스트금융서비스 커리어본부 출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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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0. 2025
21년이라는 시간을 한결같이 달려온 아내가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엽니다.
낯설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설렘도 엿보였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사람, 그리고 믿음을 바탕으로
‘더베스트금융서비스 커리어본부’라는 이름의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사무실을 구하고,
인테리어 작업을 진두지휘 하며,
작은 소품까지 하나하나 고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 역시 마음 한 켠이 뜨거워졌습니다.
“처음”이라는 말이 이렇게 벅찰 수 있다는 걸
오랜만에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개업일이 아니라
아내가 21년 직장 인생을 마감하고,
새로운 리더로서의 길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들러서
따뜻한 격려 한마디, 응원의 미소 하나 건네주시면
그 어떤 축하보다 큰 힘이 되겠습니다.
혹, 행사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댓글로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 남겨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