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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철상 Nov 23. 2020

앞장서 사회비판 하던 주부가 직장생활 시작하게 된 이유

제가 잘 나가는 50대 후반의 여성 직장인으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 분이 40대 후반까지 평생 주부로만 살아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고 학생회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관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잘못된 학교 행정과 학생회의 잘못된 활동들을 바라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교육정책과 나라의 정책까지 다양하게 비판하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6학년 자녀에게 문제가 생겨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고 그 때부터 모든 사회활동을 끊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awawFfJxNc

브런치로 보기: https://brunch.co.kr/@career/315

(영상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에 영상내용을 글로도 담았습니다. 영상으로 못 다한 부분이 있어 텍스트로 보완하여 글도 올려뒀으니 가능하면 블로그로도 보시면서 영상보시길 권합니다.)     


영상 전문 읽기:     

조금 전에 근무하시는 분 중에 75세가 가장 높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90세가 넘으신 분도 있습니다     

저는 어디에 가서도 '메트라이프'를 추천 드립니다     


이 분이 '메트라이프'에 계셨던 분이에요

이 분이 평생을 주부로 사셨던 분인데요     

주부로 있다 보니까 아이들의 일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사실 유소년 시절에 부모님의 지나친 관여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생회에도 관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자꾸만 학교와 학생회의 잘못된 활동들을 비판하게 되고

그렇게 하다 보니 사회의 잘못된 활동들,

정치의 잘못된 정책까지 비난하게 된 거죠.     

이렇게 사회적 관심을 이렇게 가지다 보니까 아이도 어느 순간

영향을 받고 세상에 대한 비판을 함께 하기 시작했는데요.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세상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좋으니까요.

다만 문제는 6학년 정도의 아이 입에서 나오는

세상의 비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잔혹한 부정적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예요     


이 엄마는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고

그 때부터 모든 사회활동을 끊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나이 50대로 늦은 나이였습니다

그리고도 성공을 했는데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제가 MPC(우수사원을 위한 보너스 해외여행)를 가면서 

옆에 앉아서 전해 들었던 이야기에요     

이 분은요. 누구냐 하면요. 

제가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이유죠.


이 분은~~~     

음, 이 분이 어떤 분이냐 하면요. 

나름대로 좋은 국립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이에요     

대학졸업 무렵 친구들하고 함께 공무원 시험을 응시했는데요.

유일하게 본인만 혼자서 탈락하게 된 거에요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어요


친구들은 전부 다 공무원이 되었어요     

여러분이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같이 공무원 공부를 했는데 자기만 탈락한 거에요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비정규직으로 학원 강의를 다니고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어요     


지금도 아내가 그 친구들을 다 만나요

그런데 지금은 "네가 제일 잘 사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을 실제로 듣는다고 합니다     


이 사진 보이시죠.

제 나이가 39살이던 때 사진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으세요?!     


제가 처음으로 사표를 쓰고 나와 실직자가 되었을 때 모습입니다

월급쟁이 사장이었지만 스스로 독립을 하리라 마음먹고     

처음으로 일산에서 집을 사고 또 아내는

부산에서 '메트라이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 아내가 이 일을 하리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보고 "절대로 포기할거다~"하면서

내가 영업이 무엇인지 한번 가르쳐주마 하면서     

전화로 영업연습도 시키고 그랬거든요


하면서 성희롱 하는 고객 연기부터

전화를 확 끊는 고객 연기까지 했었거든요     

아내가 전화를 왜 끊었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고객이 끊을 수도 있잖아~"이런 식으로 하고

그렇게까지 연습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제 삶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CM이 뭐냐면

'체인지 매니저'입니다     

여러분의 변화를 돕는 일을 합니다


여러분이 어느 지점에 있더라도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김미정 선생님이 여러분의 변화를 도와 주실 겁니다     

'메트라이프'가 여러분이 받는 모든 스트레스들을

날려드릴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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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상담 문의 

이메일 career@career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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