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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동현 팀장 Jul 10. 2023

취업/이직을 위해 뻔한 경험을 다시 바라보는 방법

취업, 이직을 잘하는 ACE들은 어떻게 자신의 뻔한 경험을 바라보는가?

* 이 글은 자신이 특별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취업 또는 이직에서 실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칼럼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당신의 뻔한 경험을 어떤 관점으로 평가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뛰어난 스펙이 없어서 취업을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뛰어난 경험이 없는 데 취업이 가능한 것일까요?
저는 직종을 변경하는데, 경험이 없어요 ㅠ 학교를 가야 하나요?



위와 같은 질문들은 제가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선형적 커리어가 아니라 비선형적 커리어를 걷는다고 말이죠.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2269570671



그렇다면 이분들은 제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전문성이 하나도 없는 것 아닌가요?
비선형적 커리어가 어떻게 가능한가요?




네, 아닙니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이직을 이상하게 잘하는 사람들은, 그리고 결국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가져가는 커리어너와 같은 분들은 사회가 규정하는대로 자신의 경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관점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라봅니다. 제가 그토록 많이 강조하는 능동적 프레임(Proactive Frame)에 입각해서 말이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당신의 경험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지, 어떤 것이 수동적인 것이고 어떤 것이 능동적인 것인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특히 '신입' 분들이 누구나 하는 경험을 토대로 말이죠. 



1. 술집 알바 경험을 살려서 취업한 대기업 설계직


며칠 전 저는 설계 관련 지원동기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래서 2년 전에 대기업 엔지니어링 회사에 설계직으로 입사한 친구가 면접장에서 말했다는, 더 구체적으로 면접관이 고개를 끄덕이며 작게나마 감탄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컨설팅을 할 때, 클라이언트를 이해하기 위해서 수십 시간의 대화를 가집니다. 제가 운영하는 컨설팅의 경우에는 파트 1에 해당하는 '경험정리' 시간이 그것이죠. 왜냐하면 그것이 결국 최종적으로 면접관에게 떠 먹여줘야 할 훌륭한 요리의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험정리를 할 때는 일단 취업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했던 경험을 전부 작성해보라고 주문합니다. 


이 친구가 제게 제출한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인턴 경험은 물론, 남들이 흔히 가지고 있다는 자격증도 없었죠. 다만 부모님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학점관리를 잘한 친구였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많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이 친구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과거에 스스로 '알바 전문가'라고 깝죽대면서 다닐 정도로, 알바 경험을 자랑스러워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알바 경험을 비즈니스적으로 바라봐야 할지를 고민했습니다. 당시 이 친구가 제게 들려줬던 식당 알바 경험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강팀장: 아니, 이건 뭐예요? 식당에서 알바를 했는데 화재 사고가 일어날까봐 걱정했다는 거요.
A군: 음, 다시 보니 제가 조금 지나치게 쓴 것 같네요. ㅎㅎ;;

강팀장: 그래요? 그건 상관없으니까 한번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들려주실 수 있어요?
A군: 넵. 음... 별 건 아니구요, 고깃집이었어요. 더 정확히는 곱창막창집이요. 사실상 술집에 가까운데,, 어쨌든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는 장소였구, 날씨가 좋은 날에는 둘다 운영하는 식이었던 거죠. 워낙 입지조건이 좋고, 주변 경관도 좋아서 날씨가 좋으면 사실 손님들이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 당연히 비가 오늘 날에는 외부를 닫았는데, 평소에 내외부 구분이 모호하고 또 충전을 원하는 손님들도 많아서, 가게 입구 근처에 멀티탭이 많았거든요. (···) 그런데 전에 일하기 전에 사장님께서 전기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고 하셔서 이게 걱정됐던 거예요.

강팀장: ��� 호오. 졸라 좋은데요? 



어떠신가요? 


이게 도대체 비즈니스에, 설계직에 도움이 되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모르긴 몰라도, 당신이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은 나만의 주관보다는 사회가 주입하는 주관이 더 강할 확률이 높은 전형적인 한국인이라면 이 경험이 어떻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를 이해못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3144544929


하지만 아닙니다. 제가 위의 글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이 친구는 무의식적으로 "예방적 사고(Prevention Midnset)" 또는 더 쉽게 "예방적 마인드"를 지니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친구의 경우 제가 반드시 해보라고 강조하는 가치관 수레바퀴 모형에서 '안전'이라는 가치가 포함되는 5~6시쪽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 친구는 예방적 마인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생각해왔던 것이죠.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강팀장: 이 경험 아주 훌륭해요. 우리가 사회적으로 알바 경험을 단순히 돈을 버는 경험, 식당 서빙하고, 손님 응대하고, (···) 이런 식으로 많이 접근하지만, 사실 일을 바라보는 관점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져요. 지금 이 전에 맘스터치 이야기도 그렇고 이번 곱창집 알바도 그렇고 A씨는 어떤 것에 접근할 때 '안전'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묻어나와요. (···) 

설계도 마찬가지에요. 흔히들 설계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공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하죠. 자신의 전공지식을 통해서 어떤 부품을 선정하고, 기능을 비교해보고, 특히 2D, 3D 툴을 다루는 영역에 집중해요. 이런 부분은 당연히 좋지만, A씨의 특장점은 '품질'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설계직무에서 놓쳐서는 안될 요소 중 하나가 품질적인 측면,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의 피로도를 측정해서 내구성을 파악함으로써 잠재 리스크를 평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잖아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결국 A군이 '안전'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런 프레임으로 내가 선택한 일을 재조명해보는 것이죠. 


고객이 원하는 바를 반영해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쉽게 놓칠 수 있는 요소를 반영해서 잠재적인 문제와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제거하는 부분 역시 설계에서 빼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 거지같던 조별 과제로 취업한 금융공기업



저와 준비하는 친구들을 귀에 닳도록 들었겠지만,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드 스킬이 아니라 소프트 스킬을 어필할 때는 학창 시절 경험이 더 좋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조별 과제 경험은 아주 훌륭한 소재에요. 왜냐하면 채용담당자들도 똑같은 거지같은 경험을 했었거든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당신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조별 과제 주제가 내가 준비하는 것과 상관없는 내용이었는데...
직무와 연관성이 1도 없는데...
아씨.... 나는 조별과제 그거 재수강해서 C+ 맞았는데....


당신이 이렇게 생각했다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이 생각하는 것은 소프트 스킬이 아니라 하드 스킬이기 때문이죠. (이에 대한 구분을 못하신다면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취업을 못하고 계실 확률이 높습니다. 이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조별 과제가 좋은 소재인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한 경험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 다른 조원들이 모두 때려쳤다고 할지라도 당신인 거기에서 배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남들과 하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서둘러서 취업을 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서 성장해나가려는 당신에게 미안합니다만, 당신의 진짜 조별과제는 취업을 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서로 업무를 떠넘기려고 하는 부서 이기주의에 입각한 업무 핑퐁은 디폴트 값으로 존재하고, 내게 일을 준 고객사의 시다바리 역할을 하는 것, 심지어 "김대리가 일을 잘하니까 부탁좀 할게"라고 말하면서 골프를 치러 나가는 협력사 부장님까지, 거지같은 팀플을 해야 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기업이 자기소개서에서 '팀워크 역량'을 괜히 묻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조직이란 어떤 곳인지, 팀으로 일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괜히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서두가 길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B양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이 했던 팀플을 자신의 전공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 친구는 우연히도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현실적인 아이디어만을 고수하는 친구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렸던 것이죠.


2년이 거의 다된 오래된 이야기라서 당시 나누었던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B양: 당시 캡스톤 프로젝트를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구현하는 것이 어렵겠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서 저는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관련 책, 논문, 특허까지 모두 리서치해서 제시했는데도 비현실적이라면서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사실은 이 프로젝트를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었어요.
강팀장: 너무 이상적이었나봐요 ㅠㅠ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은 답답했을 것 같아요.

B양: 하아..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이상적인 것이 아닌데... 그래서 제가 정말 그림을 못그리는데 그림을 그렸어요. 팀장님이 아실지 모르겠는데, 특허에 도면 도면이 있거든요. 그걸 프린트해서 대충 밑그림을 그린 다음 제가 생각하는 것을 설명했어요. 
강팀장: ��� 호오. 너무너무 좋은데요? 이거에요, 이거!

B양: 네..?? 뭐가요??


제가 너무 좋다고 말한 부분이 예상이 되시나요?


아마 제가 1번 항목에서 언급을 했었기 때문에, 제가 무슨 말을 할지 감을 잡으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도면을 프린트해서 대충 밑그림을 그린다음 내가 생각하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너무 좋고 훌륭해서 이걸 반드시 나의 강력한 무기로 사용해야 한다고 썼던 것이죠.


왜 그럴까요?

사실 우리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예술적이라고 생각하고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직장에서 수천 번 아니 수만 번의 회의를 하다보면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그림'이라는 도구는 서로 머릿속으로 다르게 이해하는 것을 일원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괜히 기업의 미팅 장소에 화이트 보드 같은 것들이 있는 것이 아니죠.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이 친구가 사용했던 방법이 비즈니스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강팀장: 우리의 뇌는 텍스트보다 그림 정보를 훨씬 더 쉽게 수용하고, 지금 무의식적으로 B양이 사용했던 방법이 이 원리에 입각한 방법이에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팀플에서 커뮤니케이션 하고, 이를 토대로 팀이 원하는 정확한 목표를 어떻게 달성했는지를 정리하면 아주 훌륭하게 B양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어렵게 들리겠지만 이렇게 정리하는 것은 어때요?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 방법을 토대로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됐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당신에 너무 바쁘시고 다른 할 일도 많으셔서 넘어갔지만,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정보를 시각화시켜서 표현하는 것이 집단 내에서 다수의 사람들로 하여금 더 정확한 그림을 보게 만든 것이죠. (···) 

말로만 이야기하다가 그림을 공유하니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던 것이 구체화히는 과정이 우연이었겠지만, 인지과학적인 측면에서 이는 합리적이며 이성적이며 가장 훌륭한 솔루션일 수 있어요. :)


결국 이 친구는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여 자신이 팀워크 역량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대한 적극성을 지닌 진취적인 사람이라는 점을 어필해서 원하는 금융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areerners/products/5904239963






3.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스펙이 아니라, 남다른 생각이다


당신이 커리어너스라는 장소의 다른 칼럼들을 조금이라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저희의 핵심 철학은 남다른 관점, 즉 프레임(Frame)입니다. 커리어너스의 메인 홈페이지에도 이렇게 작성이 되어 있죠.


술집 알바 경험을 살려서 대기업 설계직에 취업한 A군과 거지같던 조별 과제로 금융공기업에 취업한 B양 역시 남들과 비슷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경험을 남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했고, 저와 함께 수십 시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만의 관점이 무엇인지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취업을 하는 데, 그냥 대충 자소서를 빠르게 작성해서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당신의 경쟁자는 당신과 비슷한 삶과 커리어를 살아왔고,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A라는 경험을 함으로써 A라는 일만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A라는 경험을 함으로써 A, B, C까지 할 수 있는 '주체적으로 생각하며 일하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극적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이렇게 강조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경험이 있음에도 같은 일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경험이 없이 책만 읽었음에도 수월하게 업무에 적응해나간다.



실제로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시키는 일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서 더 나은 방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반드시 채용하려고 하는 직원은 후자쪽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방식으로 똑같이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이 평범하지만 자신은 그속에서 어떤 것을 배웠으며, 그것이 내가 선택한 일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어필하는 사람을 저는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직업상담사로 일하시는 저희 구독자 중 한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학생들에게 커리어의 성공은 '냉부해', 즉,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말이죠. 탁월한 비유라고 생각했습니다. 





클래스 101 강의 中


왜냐하면 어떤 이들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요리를 못하는 저처럼...) 김치볶음밥이나 파스타밖에 못해먹지만, (저희 어머니와 같은) 어떤 분들은 자신의 냉장고에 있는 똑같은 '재료(경험)'로 먹는 사람이 100% 흡족하는 '음식(역량)'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이들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요리를 못하는 저처럼...) 김치볶음밥이나 파스타밖에 못해먹지만, (저희 어머니와 같은) 어떤 분들은 자신의 냉장고에 있는 똑같은 '재료(경험)'로 먹는 사람이 100% 흡족하는 '음식(역량)'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떤 쪽이 되실 것인가요? 



p.s. 이 글에서 소개한 경험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예시를 수백개를 더 알고 있습니다. 예시의 출처는 저와 이야기를 나눈 평범한 취준생들입니다. 취업은 이 말인 즉슨, 당신이 그동안 단 한번도 당신의 경험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를 단 한번도 고민을 안해봤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아래 글에 비슷한 사례들이 나와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3010126538


https://smartstore.naver.com/caree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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