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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 어느정도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학생들이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기업은 자소서 영역정도까지만(단, 자소서도 깊게는 아님.)
공기업은 생각보다 영향이 있을수도 입니다.
따라서 "우선 자소서고 면접이고 신경쓰지는 말자! 단, 자소서 표절은 조심하자! 입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자소서는 적부인곳도 많으니 AI검증은 신경쓰지말고 혹시 NCS나 전공필기를 합격해서 면접을 갈 경우 자소서가 면접의 시작점이라는것만 잊지 말자! "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AI기술이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경험을 검증하고, 그 미묘한 늬앙스를 사람처럼 판단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물론 면접 AI는 모 솔루션 업체에서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표정에서 읽어내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것으로 영업하고 있긴합니다만 면접 역시 아직 대기업에선 시기상조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와 네트워크가 있는 인사담당자가 50~60분 정도 계시는데요. 물론 저도 인사담당자 출신이고요. 이런 저런분을 만나보면 대부분 AI전형(자소서, 면접)은 레퍼런스(참고자료)로는 활용할수 있다. 하지만 아직 시기상조다. 1차 거르기용으론 쓸수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기업 채용의 큰 흐름은 외국계가 그렇듯 면접전형을 강화하거나 직무중심 자기소개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요. (예. 현대자동차 직무별 수시채용 등)
AI 전형은 자기소개서 단계에서는 대부분 키워드 필터링 기술과 표절 검토 수준이기때문에 1차 필터링에선 활용해도 전형이 올라갈때는 참고 수준일뿐 면접에 가면 다시 읽어본다는 곳이 많았습니다.
즉, 아직 완전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의미이고요. 교차표절 검증 시스템은 꽤 많은 기업이 도입했기때문에 인터넷상에 떠도는 합격자소서나 이런것들을 베끼시면 떨어질 확률이 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면접 단계에서는 AI면접의 경우 참고수준이고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면접이 아직 중요합니다.
(간혹 임원분들 중에 AI에 꽃히신 분들은 신뢰를 하시기도 하지만 그 수가 임원의 특성상(의심과 보수성)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이라고 생각 되어지는 공공기관이 오히려 AI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 입니다. 이유는 바로 채용비리때문이지요.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취업시장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렸습니다.
바로 그 이유때문에 인간의 감정을 완벽하게 배제할 수 있는 AI 전형에 신경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AI가 아니더라도 외부면접관들을 많이 쓰는 추세가 있기때문에 공공기관 채용은 조금 다를 수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요.
기업입장에서 채용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보수적일수 밖에 없는 대기업군의 경우 이러한 작업을 AI에게 전적으로 맡길일은 없다는거 잊지 마세요.
단, 대규모 공채의 경우 경쟁률을 낮추는 허들용 혹은 참고자료 레퍼런스 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개강일 잠이 안와서 간단한 요즘 채용시장 이슈글 하나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