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취업 컬럼 필진분들과의 송년회

1년에 한번 한국경제신문 JOB아라 뉴스레터 컬럼 필진분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바로 그제 저녁 광화문에서 진행했는데요.

저는 작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를 못해서 2년만에 참여한 모임이었습니다.

MBTI 극 I 인 저는 참, 새로운 만남에 대해 어색어색 열매를 먹은것처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모든 분들께서 편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자리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취업과 채용 동향에 대해 쉬지않고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미래 기획들도 논했네요.

필진끼리 모여서 책을 쓰자는 이야기부터, 유튜브 패널로 참여해서 컨텐츠를 만들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네요. ㅎㅎ

암턴 업계에서 정말 유명하신 분들을 실물로 보니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와~ 저런분들이랑 함께 컬럼을 쓰고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기분좋았던건 Job아라 컬럼중 제가 쓴 글이 클릭수 2위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1등은 이직과 커리어 관리 영역의 박선규 대표님 글이예요.ㅎㅎ)

업계 실력자분들과의 만남은 참 새롭고, 자극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컬럼을 기획하고 이끄시는 한국경제신문의 공태윤부장님

취업플랫폼 Catch의 모든 실무를 총괄하시는 김정현 소장님

국정원과 인성검사의 1타강사이신 잡플랫의 이완 대표님

커리어관리와 이직 전략의 탑클래스 헤드헌터 마이다스HR의 박선규 대표님

AI역량검사와 군인전직지원 최고 전문가 최준형 대표님

해외취업 전문가로 캄보디아를 주 무대로 현지 취업플랫폼으로 활약하시는 최주희 대표님

이번에 조인하신 오랬동안 대학교 취업 위원으로 활약하신 서울대 오성은 전문위원님

그리고 사정으로 못나오셨지만 대학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시는 김태성 중앙대 센터장님.

마지막으로 대학생 타겟 글을 주로 쓰고 있는 저..ㅎㅎ

참.. 필진 구성도 잘하셨다 싶었습니다.

보통 신문 컬럼 필진은 1년정도만 하고 새로움을 위해 필진 교체가 일반적인데요.

이번 필진은 2년차인 올해 다시 또 1년 가기로 했습니다. =)

저도 이제 2021년부터 시작했으니 횟수로 3년째 갑니다.

제 모든 글들이 우리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며!!

자극이 되고 신선했던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