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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Dec 09. 2022

과유불급... 비루한 몸뚱아리

평소 안하던걸 무리하게 하니 확실이 무리가 오네요.


지난주 너무나 피곤하고 힘들어서 체력을 키워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원인이 극 I인 제가 일요일 저녁때 유튜브로 쉬질 못하니 그런거 같기도하고요.ㅠㅠ)


암턴 벌려놓은것들을 하려면 체력이 기반이 되야하니 오랜만에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송년회 시즌 저녁약속도 있지만 며칠간 새벽에 일어나서 미친듯이 운동하고 책도 좀 쓰고 그랬죠..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딱 이틀 평소보다 무리했다 싶었는데...

화요일부터 목이 오른쪽으로 안돌아갑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도 너무나 불편한 상황.-_-;;;

목와 등을 파스로 도배하고.. 운동으로 풀어야지 하고 하루를 더 해봤습니다.


이제는 목에 이어 허리가 안움직입니다.

그리고... 온몸이 쑤시기 시작...


결국 쉬어야 하는구나 싶어 금요일 휴가 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몸살약 먹고 침대에 붙어있네요...


과유불급...


오바떨지 말자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덕분에 이번주는 진행하던것들 다 올스톱이네요.


어제 저녁 8시부터 누워있었더니 몸이 이제서야 좀 편해져서

정신차리고 4시에 일어나 끄적입니다.


근육통 그리고 목과 허리 돌아가는건 조금 나아졌는데

이제 인후통이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A형 독감이 난리던데...

코로나 걱정도 되고(전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좀있다 코도 찔러봐야겠네요...


과유불급....


운동하자고 마음먹으면 꼭 찾아오는 몸살...

의욕이 꺽이지 말아야 할텐데...


비루한 몸뚱아리에 대한 글의 마무리는 요즘 유행하는 밈이 된 문장..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_-;;


얼렁 회복하고 또 즐겁게 2023년 마무리 해볼랍니다.


외쳐 봅시다.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곧 노출이 너무 되서 사장될 클리셰 문장이 될꺼 같지만.)


© kaboompics,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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