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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Dec 16. 2022

새벽 5시 기상..이제 습관은 들은거 같습니다.

오늘도 5시에 일어났습니다.

그간 거의 몇주간 깨졌던 패턴이 다시 잡히고 이제 몸에 습관이 다시 들은거 같습니다.


하지만..이틀간 교육받았던걸 정리하느라 사이드프로젝트를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ㅠㅠ

수십만원짜리 교육이다보니, 열심히 정리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야겠다 싶어서... 아침에 복습하고 있네요

암턴 우리 독자이신 군인분이 어제 제 브런치에 글을 주셨습니다.

참 이런 글들이 여러개 보여서 열심히 써야하는데 싶습니다.


우선 새벽 작업 습관을 들이고, 다시 방학시작하면 조금 여유가 생기니 달려봐야겠습니다. 

(책이라는게 몰아쳐야 글이 나오더군요.ㅠㅠ 이렇게 패턴이 어그러지면 글이 쉬게 되는...)


오늘 아침은 조금 집중이 안되서 서재방 책장을 하나하나 봤습니다

한켠에 고마운 분들이 주신 만년필과 볼펜들이 있더군요.


제 이름이 각인된 만년필과 볼펜... 

그리고 제가 가진 필기구중 가장 고가의 몽블랑 만년필까지..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모셔만 두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선 제트스트림 1.0 파란색 볼펜만 집착하며 쓰고 있네요.


아침 일찍 깨서 저만의 공간에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토이 노래를 들으며 마누카꿀차를 마시니 참 좋습니다. 


다행히 아내의 코로나 증상은 좀 안정적으로 가는거 같고요.

저도 같은공간에서 생활하는 동거인이지만..

현재까지는 아무런 증상도 없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회사에선 혹시라도 민폐끼칠까봐 회의실에서 자리를 잡고 일하고 있습니다. )


 매일 아침, 점심 코를 찌르다 보니 코 깊숙이가 따가운 느낌.-_-;;;

어제는 너무 깊게 찔렀는지 왼쪽 코에서 피도 봤네요 (아놔..)


암턴.. 생각의 흐름대로 아침 일기 끄적여 봅니다. 


다음주에는 자연대학 학부모님 대상 강의가 있습니다

교안준비가 안되서 오늘 달려보고 안되면 내일 출근해야할거 같은데요.


기쁜 맘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눈이 왔던 어제!!


겨울의 니트, 하얀 입김, 크리스마스 캐롤 생각하면서

행복한 상상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산만한 아침이었습니다 =)


-최차장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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