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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욱 팀장 Jun 26. 2023

시작

이제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됐습니다.


팀장 발령이 나고 앞으로 펼쳐질 뭔가 다른 역할들에 걱정도 잔뜩, 고민도 잔뜩이네요


나에게 맞는 리더십은 뭘까, 직책이란 뭘까, 어떻게 팀을 꾸려나갈까. 

어떤 모습의 팀이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팀일까...

거기에 당장 닥친 현안 이슈들도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한번 떠오른 고민들에 잠이 안와 5시에 깨 이런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무게감은 확실히 실무자보다 팀장이라는 자리가 더 있네요.)


지금 벌려놓은 사이드 프로젝트 들도 잘 진행해야겠다 생각도 들고요.

너무 고민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체력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앞으로 나가봐야 생각합니다.

무슨일을 하던 체력은 기본이니까요.


최근엔 다짐대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던 집 혼술을 끊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육포에 캔맥 한잔도 뚝 끊었네요)


의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작은거부터 시작이니까요.


그리고 그간 회사일이 바빠서 미뤄뒀던(정말 참 쓸시간이 없네요) 취업의 뼈대 인문사회편도

지난주 사람인 북토크를 하고 나니 빨리 써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거의 막바지인데 마지막 두개 챕터 끝내기가 쉽지 않네요. 

달려보렵니다. 


오늘은 장마가 시작된거 같습니다.

참 많은 것들이 시작되는 날이네요. 


"그럼 오늘부터 시이~~~작!!!!"


특히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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