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소금 같은 존재
꼭 해봐야 할 일: 청정 바다 다이빙 해보기, Cadushy Distillery에서 럼과 선인장 리큐어 마셔 보기, 플라밍고 보러 가기, 거대한 소금 산 구경하기, 낮에 멍 때리고 밤에 놀기.
날씨/방문 최적기: 겨울 기준 매일 25~30도로 따뜻하며, 여름에는 25~35도로 다소 더움. 11월~12월 우기* 및 12~4월 성수기 제외 시, 5~10월이 방문 최적기.
위치: 카리브해 남부 소앤틸리스 제도 (Lesser Antilles) 및 리워드 앤틸리스 제도 (Leeward Antilles Islands) 에 속하며, 퀴라소 (Curaçao) 동쪽 40km, 베네수엘라 북쪽 100km에 위치.
시간대: 대서양 표준시 (한국보다 13시간 느림). DST (서머타임) 제도 없음.
항공편: 애틀랜타, 뉴욕 (EWR) 등 한국발 주요 행선지에서 직항편 이용이 가능 (비행 시간은 미국 내 출발지에 따라 상이하며, 통상 4~5시간 선).
입국 요건: 보네르가 네덜란드령인 까닭에 네덜란드 입국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어, 대한민국 국민은 보네르도 무비자 입국 가능 (최장 90일). 단, 보네르는 입도세를 받고 있어 (인당 75달러)**, 입국 전 납부 권장 (https://tourismtax.bonairegov.com).
화폐 및 여행 경비: 공식 화폐로 미 달러를 채택하고 있어 별도 환전 불필요하며, 대부분 매장에서 신용카드 사용 가능 (택시 등 제외). Kralendijk나 Rincon에 MCB나 RBC 은행의 ATM이 있기는 하나, 충분한 현금 소지 권장.
언어: 네덜란드령인 까닭에 네덜란드어가 공용어이나, 현지인 간에는 Papiamento (현지어) 로 의사 소통도 자주 발생. 그러나 영어로 의사 소통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음.
교통: 섬이 작지는 않아 (차량 종단 시 1시간 정도 소요) 외곽 이동 시 차량 필요하나 (Washington-Slagbaai National Park, 플라밍고 서식지, 염전 등), Kralendijk 중심가 내 이동 시 도보로 충분. 택시 요금은 공항 기준 Kralendijk는 10~15달러 선, Sorobon Beach는 20달러 선, 택시 투어 시 3.5시간 기준 인당 50달러 선. 렌터카는 하루 40~50달러 선이며, Washington-Slagbaai National Park 내에서는 SUV 외 운전 어려우니 유의할 것.
숙박: 대부분 숙박 시설은 Kralendijk와 공항 근처에 위치. 호텔은 대부분 합리적 가격에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 (일 150~300달러 선). 빌라 렌트도 가능. 자세한 정보는 보네르 관광청으로 (https://bonaireisland.com/where-to-stay).
식당/바: 대부분 Kralendijk 중심가에 위치, 멀리 안 나가도 즐거운 식도락 생활 가능. Lekker Thuis (Red Palm Village 호텔 내 위치), It rains fishes 등 다양한 해산물 식당이 존재하며, Irie Jamaican Cuisine, La Cantina Cerveceria 등 캐리비안 요리도 훌륭. El Bigote (멕시칸), Mezze (퓨전 중동) 등 다양한 요리도 즐길 수 있으며, 다소 비싸지만 Chefs Bonaire에서는 파인 다이닝급 식사도 가능. 그 외 가벼운 식사 가능한 식당도 많음. 자세한 정보는 보네르 관광청으로 (https://bonaireisland.com/experiences/cuisine/restaurants).
전압/콘센트: 127V/50Hz에 플러그 타입 A/B (이 경우 미국과 동일) 또는 220V/50Hz에 플러그 타입 F 사용 (이 경우 한국과 동일). 따라서 대부분 한국 전자기기는 여행용 어댑터 필요.
국제전화 국가 번호: +599 (네덜란드령 카리브해 공용).
주요 연락처: 긴급전화 (경찰 911, 의료 912), 보네르 관광청 (+599-717-8322),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31-70-740-0200),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 (+58-212-954-1270/1006/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