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자 하는 길

일에 대한 생각

by 강병호

1. 내가 가고자 하는 길(2012년 7월 일기)


2012년 7월 일기를 보면, 창원 서체를 만들고 창원에 한글 축제를 만들고, 창원에 한글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창원시장이 되고, 문화부 장관이 되고 싶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2. 내가 가고자 하는 길(2016년 1월 일기)


2016년 1월 일기를 보면, 강병호는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도시와 국가의 <이야기 산업>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학부 전공이 '문화콘텐츠학'이었는데. 문화콘텐츠(Culture Contents)를 “문화, 예술, 학술적 내용의 창작 또는 제작물뿐만 아니라 창작물을 이용하여 재생산된 모든 가공물 그리고 창작물의 수집, 가공을 통해서 상품화된 결과물들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1]으로 정의한다.라고 사전에 나오는데 쉽게 말해 '인문, 문학 요소를 산업화시키는 것' 이 문화콘텐츠입니다.


이야기 산업이란 이야기 원천소재의 조사. 발굴, 이야기의 창작. 기획. 개발. 창작. 유통. 거래 또는 활용과 이에 관련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전체 이야기산업 규모는 14조 7,441억 원 상당, 이야기 산업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99조 원, 취업유발효과는 88,751명, 고용유 발효과는 118,829명, 산업 종사자 수는 71,338명으로 추정하며, 이들의 평균 소득은 4,595만 원이라고 합니다.


왜 한글로 이야기 산업을 시작하려고 할까?


한글, 도시 서체에 대해 왜 10년 동안 언급하고 일을 해왔냐면, '한글'은 대한민국이 가진 문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공공디자인에 적용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산업에 투자하기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것. 한국에도 만들고 싶어요 하는 청년에게 제가 투자한 적도 있고... 북한 두부밥으로 식탁 위 작은 통일을 이루고 싶어요 하는 청년에게 투자한 적도 있었습니다. 월급의 반을 매달 지원했었어요. 그때 씨앗은 심겼고, 언젠가 10년 뒤엔 그 친구들이 그렇게 살아가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때 청년이 청년을 돕고 있다며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님이 먼저 명함을 주셨던 것이 기억남습니다.


3. 내가 가고자 하는 길(2019년 1월 25일 일기)


2019년 1월 25일 일기를 보면 대략 이런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13. 3. 윤디자인그룹 영업2본부 입사

2015. 8. 윤디자인그룹 문화콘텐츠사업부 팀장

2017. 3.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석사

2018. 3. 도시 브랜드 서체 연구

2018. 12. 마포구청 서체디자인개발팀 입사

2020. 1. 윤디자인그룹 문화콘텐츠사업팀 팀장

2023. 4.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

2024. 4. 도시브랜드와 서체 연구

2030. 1. 경남대 문화콘텐츠 분야 교수

2035. 5. 창원시장

2040. 6.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4. 내가 가고자 하는 길(2022년 4월 19일)


제 키워드는 ‘지역 문화콘텐츠 창작과 발굴’, 그리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상업적, 비즈니스를 만드는 일이 되겠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을 브랜드 개발 일을 하게 되며 지역의 콘텐츠들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일을 경험해가고 있습니다. 이를 디딤돌 삼아 사회문제 중 지역 쇠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혁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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