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병호 Jan 27. 2023

<서체기행 : 나의 서체문화답사기> 책

일에 대한 생각

#서체기행


지방자치단체 243곳에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담당하는 주무관님이 계실 것이다. 그 비주얼 시스템에 폰트가 필요하다는 영업을 하려고 <서체기행 : 나의 서체문화답사기>를 쓰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뀐 곳은 무언가 심벌을 바꾸든 색깔을 바꾸든, 슬로건을 바꾸든 할 것이다. (그래 그것이 나에겐 기회다.)


폰트(서체)를 만들면 편하다, 좋다, 왜 좋으냐, 이래서 좋다… 뭐 그런 글을 쓰고 있다. 출판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소 300권은 내 돈 주고 만들어서라도 보낼 것이다. 난 B2G 디자인 용역 영업왕이 될 상이다. 작년엔 한 해에 무려 17곳이 지자체 전용서체(폰트)를 만들었다. 내가 이 일을 시작한 2013년엔 11곳이었는데 2023년엔 총 55곳 지자체가 서체를 만들었다.


#영업기획 #도시서체

작가의 이전글 홈리스 작가 전시회 <다시 삶>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