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과 농협창고

일에 대한 생각

#서체기행 #농협창고

전국엔 농협창고가 늘 이렇게 비어있다. 이 공간을 농협이 내버려 두지 않고, 성수동 대림창고처럼 멋지게 사용한다면? 대한제분의 곰표나 도화동 프릳츠처럼 농협이 새로운 편집샵 브랜드를 만든다면 어떨까?

시멘트 브랜드가 점퍼나 팝콘을 만드는 것보다, 6-70대가 좋아하는 농협, 우리에게 친숙한 농수산품 포지셔닝이  잘된 농협이 농협답게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만든다면, 가장 가성비 높은 성과, 혁신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