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깊은 이야기

영화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추천점수 6.5점)

by 안치용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예고편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은 4차례 히말라야 원정에 참여하며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故 임일진 감독의 유작 다큐멘터리. 임 감독은 2018년 발생한 대한민국 산악계 최악의 참사로 불리는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보러 가고 싶다고 어느 정도 끌리는지를 개인적으로 수치화한 안치용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6.5점

-----


(감독: 김민철, 임일진 ㅣ제작/배급: ㈜민치앤필름)



영화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은 대한민국 산악영화의 대표적인 촬영 감독으로 알려진 故 임일진 감독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차례의 히말라야 원정에 참여하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의 진짜 모습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입니다.


국내 최고의 산악 촬영 전문가이자 연출가로 2008년 영화 <벽>으로 제56회 트렌토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마리오 벨로상을 수상한 임일진 감독과 <달팽이의 별> <달에 부는 바람> 등의 제작을 맡은 김민철 감독이 만나서 완성시킨 작품입니다. 특히, 한국 원정 등반대의 촬영 감독으로 18년간 활동해오던 중 지난 2018년 발생한 대한민국 산악계 최악의 참사로 불리는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임일진 감독의 유작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은 올해 개최된 제68회 트렌토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수상하며 故 임일진 감독은 두 번째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공, 영웅담 위주의 기존의 산악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산악인들의 이면에 감춰진 절망과 후회, 두려움 등 진짜 그들의 이야기를 진정성있게 담아낸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알피니스트(Alpinist)


‘알피니스트(Alpinist)’는 모든 계절에 걸쳐 높은 산의 바위나 얼음 같은 지형을 통해 벽을 오르거나 정상에 오르는 예술적 행위를 말하는 ‘알피니즘(Alpinism)’을 실천하기 위해 높고 험난한 산을 대상으로 모험적인 도전을 하는 등산가를 뜻한다. 지난 2019년 12월 유네스코는 알피니즘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렸다.

3.jpg

* INFORMATION

제 목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감 독 김민철, 임일진

장 르 다큐멘터리

제작 ㅣ배급 ㈜민치앤필름

러닝 타임 90분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국 내 개 봉 2020년 10월 15일



* SYNOPSIS


“아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다.

원정대의 주인공들은 나의 카메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돌아와야 한다.”

2009년 K2 파키스탄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

2010년 K2가셔브룸 5봉 세계초등 알파인 원정대

2011년 촐라체 스피드 원정대 'COME BACK IN 36H'

2013년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무산소 원정대

무명 원정대의 힘찬 도전과 짜릿한 성공부터,

동료의 죽음까지 기록해야만 했던 어느 카메라맨.

산을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결국 히말라야에 영면하게 된

그의 못다 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얼떨결에 유괴범이 된 범죄세계의 한미한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