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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신호등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무서워 쓰는 내차로 지구 지키기

by 도주해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무섭다. '지구가 너무 덥잖아!'라며 그 많은 양의 비를 단번에 오열하듯 쏟아내는 걸 보고 나니 겁이 났다. 그래서 지구의 고마움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너무 뻔하지만 선택적 운전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나가는 김에 몰아서 일처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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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기치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 되도록이면 바깥 업무를 엮어서 한 번에 처리하는 것. 확실히 개인적인 시간 효율과 연료 사용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공회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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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동차 배기가스가 지구를 얼마나 많이 괴롭히는지 정말 쉽게 잊어버린다. 요즘 자동차는 시동 걸면 바로 출발할 수 있으니 워밍업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자동차에도 좋다. 요즘같이 더위가 지속될 때 정차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라면 시동을 끄고 주변 카페, 은행 등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지.. (그럼 에어컨이 문젠가..)



정기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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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일상적인 유지 관리 및 수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는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매년 생산해야 하는 신차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신차 순삭)



카셰어링과 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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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두 차례 정도 자동차 사용이 전부라면 카쉐어링, 카풀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 최근 정부 규제로 카풀 서비스도 종료하는 판에... 할많하않;;;



차량 내 불필요한 물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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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권장 중량을 초과하면 연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초과 중량이 50kg당 2~3% 연비가 하락한다. 가장 확실하면서 빠르게 연료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트렁크와 뒷좌석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는 것이다.



운전습관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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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려운 일이다. 자동차 초보 딱지를 떼기 시작하면서부터 익숙한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급출발, 급가속을 피하고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는 작은 것부터 개선해 나아간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은 연비와 배출 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평소보다 속도를 10km 줄이면 최대 15%까지 주행 거리를 향상할 수 있다.



요즘 자동차..

bmw-564950_1920.jpg 최근 BMW는 차량 화재로 문제가 되고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차량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오래된 자동차보다는 최신 모델의 자동차가 환경과 연비에 친환경적인 경향이 있다. 더 많은 신차 판매를 위해 사람들을 속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구형 자동차보다는 한 개라도 나은 게 있을 수 있다.



Posted by 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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