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필수다. 외제차 스치면 4~500만 원은 우습다. 요즘은 국산 차도 센서가 많아 2~300만 원 나오는 건 일도 아니다. 살짝만 스쳐도 자동 비명이!!!
센스 있는 문구, 재미있는 문구 다 필요 없다. "초.보"라는걸 다른 운전자 누가 봐도 잘 보이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즉, 운전자가 붙이기 편한 곳이 아닌 다른 운전자에게 잘 보이는 곳에, 야간에도 잘 보이게 부착해야 한다.
슬리퍼, 하이힐, 키 높이 깔창을 낀 신발 모두 일반 운동화를 신고 정지했을 때 보다 제동거리가 최대 1.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비싼 드라이빙 슈즈를 살 필요는 없다. 밑창 3cm 이하인 미끄럽지 않은 신발 하나쯤 차량에 구비해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초보에게 웬 액세서리?'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외관을 꾸미는 것이 아닌 초보에게 도움이 되어줄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아직 차선 변경이 감이 안 잡힌다면 사이드미러에 붙이는 차선 변경 유도 스티커 혹은 보조 사이드미러를 추천한다.
출발 전 내비게이션을 켜 두자. 시내 주행을 하다 보면 과속, 신호 단속 카메라가 많다.
또한 교차로가 가까워질 때 화면의 경로 주행 차선을 보고 미리 차선을 변경한다면 더욱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요즘 계기판 정말 친절하다. 반드시 주행 전 계기판을 확인하여 사이드 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가 잠겨있는지, 문이 덜 닫힌 곳은 없는지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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