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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주해 Dec 19. 2018

일방통행 지옥에서 맥도날드 빅맥을 외치다.

[동영상으로 보기]


일방통행은 익숙해지면 편하지만 처음 일방통행을 접하는 운전자에게는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같은 곳!이지요!

맥도날드 양천구청DT점은 일방통행 도로에 위치해 있어요.

한번 놓치면 몇 바퀴 돌고 돌아와야 하는 불편함이...!


대부분의 맥드라이브 경우 '주문, 결제, 수령' 이렇게 각 과정이 3개입니다만,

맥도날드 양천구청DT는 주문, 결제를 동시에 하고, 바로 수령!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맥도날드 양천구청DT는 굉장히 짧은 코스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맥도날드는 모퉁이를 돌아야 하죠.

많은 운전자들이 코너 돌다가 벽을 긁는 접촉사고도 자주 일어나는데, 이곳은 그럴 걱정이 조금 줄어듭니다.

하. 지. 만!

통행로가 꺾여 있기 때문에 연석을 신경 쓰지 않으면 타이어가 비명소리 듣는 곳이죠!

이렇게 단 두 군데만 조심하면 안전하게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돌아가기 위해서는 불법주차를 뚫고!

본선 합류를 위해서는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좌회전만 가능합니다!

우회전 금지!

주관적인 평가일 뿐 사바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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