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해준 첫 차 길들이기 이래도 하실건가요?
초보 운전자가 첫차를 망치는 나쁜 습관 8가지
01. 적당한 예열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무리한 예열은 오히려 연료 낭비와 배기가스 배출로 환경 오염! 겨울에는 약 2분, 여름에는 1분, 평소에는 30초 정도면 충분. 출발 전 마음의 여유은 필수!
02. 새 차는 최소 1,000km 까지 엔진의 회전수는 3,000rpm을 넘지 말아야 하며 고속주행, 과속, 급가속, 급제동을 자제 해야 합니다. 엔진의 서로 맞닿는 주요부품들이 자리 잡고 충분한 연마과정을 거치면 더욱 부드럽게 움직이게 됩니다.
03. 에어컨 바람이 미친 더위의 기세에 눌려 정말 시원하지 않은 경우에 충전하면 됩니다. 매년 충전 NO! 에어컨 필터는 5,000~10,000km 연 2회 교체해 차량 내 쾌적한 공기 유지!
04. 내리막에서의 기어 중립은 차량 무게로 인해 관성이 발생하게돼 차량 제어, 브레이크 제어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연비효율에 있어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또한 내리막에서 시동을 끄게 되면, 핸들이 잠겨 차량 제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시동을 꺼서는 안됩니다.
05. 엔진 마모량이 많아 엔진오일을 자주, 빨리 교환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엔진의 재질, 성능이 좋아져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주행은 8,000~10,000km 엔진에 무리가 많은 환경의 차량은 5,000~6,000km
06. 자동차는 기계와 전자부품의 결합체입니다. 너무 오래 타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고, 오일 순환도 전처럼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최소 주1회는 가벼운 운행, 오래 방치된 차량은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체크!
07. 차량이 완전히 정차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기어변속은 드라이브 트레인에 부담을 주고 자칫 변속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정차한 후 부드러운 변속으로 잔고장 없이 오래오래 안전하게 타세요~
08. 제조 후 3년 이상된 타이어는 경화 현상으로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내 타이어라면 오케이! 또한 타이어는 보관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 열, 기름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보관 시 1년만에도 얼마든지 성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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