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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룻 Feb 21. 2019

내 차와의 첫 교감, 자동차 문 손잡이 TMI

처음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모양과 성능은 정말 크게 달라졌다. 또한 이전의 기능과 기술들은 지속적으로 개발돼 새롭고 다양한 기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자동차의 역사가 발전되는 동안, 자동차 문 디자인 또한 실용적이고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자동차 문의 손잡이는 단순히 문을 열기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탑승 전 운전자와 자동차의 첫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자동차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때문에 자동차 문 손잡이는 자동차 디자인을 스타일리시하게 보이게 만든다. 고급진 자동차의 문 손잡이는 운전자의 애정을 마구 샘솟게 하기도 한다. 



클래식 레버형

1960년 ~ 1970년대의 클래식 자동차를 경험할 기회가 있었다면 한 번쯤은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다. 이제는 자동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디자인이지만 건물 출입문, 집안의 방문 등에서 이러한 레버 형태의 손잡이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버튼형

1970년대까지 사용됐다. 키를 넣고 버튼을 눌러 열면 된다. 어떤 차의 경우에는 열쇠가 부러져 열쇠 구멍에 박혀 있는 차도 발견된다고 한다. 




방아쇠형


버튼 대신 손잡이 안쪽에 문을 열기 위한 레버가 있다. 레버를 방아쇠를 당기듯, 자전거 브레이크처럼 당기면 문이 열린다. 



플랩형

1960년대와 70년대 자동차에서 발견되었지만 90년대까지도 종종 사용됐다. 자동차 문 안쪽 손잡이와 작동 방식이 비슷하다. 가장 최근 모델로는 혼다 시빅 5세대에서 사용됐다. 



눌러서 잠금 해제

평소에는 외부로 노출되지 않다가 손잡이의 특정 부분을 누르면 잡아당길 수 있도록 손잡이가 튀어나온다. 손잡이 디자인에 따라 누르는 방향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위로 잡아올려 잠금 해제

80년대 90년대 차량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차 문 손잡이이다. 그만큼 저렴했기 때문이다. 문을 열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손잡이 안쪽에 넣어 당기면 된다. 하지만 손잡이 안쪽에 거미, 벌 등이 들어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근육 통증,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게 불편하다.



요즘 가장 흔한 문 손잡이

요즘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문 손잡이이다. 저렴하지만 튼튼하다. 또한 문을 열기 위해 가해지는 힘과 열리는 문의 방향이 동일해 위로 당겨서 잠금 해체하는 방식보다 힘이 덜 들어간다. 무엇보다 손톱이 철판에 닿는 소름 돋는 일이 줄었다. 간혹 밭에서 무 뽑듯이 손잡이가 뽑히는 경우도 있다. 



접촉으로 잠금 해제

친환경, 고가의 자동차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가볍게 터치하면 차량 문을 열 수 있도록 손잡이가 튀어나온다. 



E-Latch Door

손잡이를 가볍게 잡으면 자동으로 도어가 열린다. 또한 차 문을 살짝만 닫아도 자동으로 단단히 잠가주는 소프트 클로징 방식도 적용된다.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내장된 별도 배터리를 통해 20번 정도는 여닫을 수 있다.




그럼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Posted by 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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