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시동을 걸자마자 에어컨을 켜면, 더 많은 에너지가 낭비된다. 적당히 주행 후 에어컨을 켜야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내릴 수 있다.
처음에는 에어컨 세기를 강하게 작동 시켜 실내를 빠르게 적정온도로 만든 후, 세기를 낮추는게 낫다.
주행 중 에어컨을 상시 켜 두는 것보다 간헐적으로 On/Off를 하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르막에서는 Off, 내리막에서는 On를 해주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 내부에 남아있는 습기는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다. 에어컨 작동 시킬 때마다 악취가 날 수 있다. 목적지 도착 5분 전에는 송풍으로 변경해 에어컨 내부에 있는 습기를 말려주면 실내의 쾌적함을 여름 내내 유지할 수 있다.
그냥 조금이라도 빨리 타고, 에어컨 맘껏 켜는 게 내 에너지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듯하다.
함께 읽으면 유익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