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기대어, 티벳을 생각하다

#FREE TIBET

by 쏠SOL


_SAM1473.JPG 험준한 다람살라, 그 위에 있는 맥글로드 간즈. 인도가 빌려준 티벳인들의 피난처다.


역사에 관한 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우리 역시, 다른 역사엔 꽤나 무심하다.

솔직히 내가 그랬다.




맥간에 오고서야, 나의 무지가 참 부끄러웠다.


_SAM1479.JPG 본인의 땅이 중국으로부터 침탈되자, 싸우고 또 싸우다 이곳까지 밀려오게 된 사람들. 그 최초의 기록들. @티벳박물관

티벳을 만난 사람들은 알 거다.
이들의 웃음이 얼마나 해사하고 꾸밈이 없는지.



영화 티벳에서의 7년 속 달라이라마가 말했듯,



"원래 그렇게 태어난" 것 같은 사람들.




그들이 원래 어떤 것을 가졌고, 지금은 무엇을 잃고 살아가는지가 많이도 시렸다.


_SAM1525.JPG 새로운 나라에 온 것 같았다. 인도 속 티벳, 깔끔하고 서글프고 아름다웠다.




알지 못했던 세계가

넓고도 깊다.




배울 게 많아 참 좋겠다, 백영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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