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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디카시
좀처럼
사과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가을밤이
사과문을 쓰고 있습니다
* 2021년 <한국사진문학> 겨울호 작품상 우수상
디카시와 나의 인제(麟蹄 & Now)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