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요정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
살아가기, 참 어려운 세상이야.
그냥 행복하게, 따뜻하게,
걱정 없이 살아가면 좋으련만
어려운 시련은 어째서인지
잊을 만하면 다시 찾아오고
또다시 마음을 무겁게 만들어.
너무 힘들고, 너무 서러워서
더 이상은 못 버틸 것 같다가도
어느새 또 하루를 견디고,
결국엔 그 시간을 지나기도 해.
한숨을 돌린 후에야 막상 돌아보면
그토록 큰일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지.
무조건 참으라는 말은 하지 않겠어.
하지만, 지금 순간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무사히 이겨내도록 힘을 내보는 거야.
그래, 버틸 이유가 있다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