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강의 웹툰 경제학> 추천사

2026년 1월 22일 출간 예정

by 나무를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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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저명하신 분들께서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을 읽고,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 추천사 중에서 발췌.. ①


이 책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은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저자는 웹툰을 ‘좋은 이야기’나 ‘성공한 콘텐츠’의 차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웹툰이 작동하는 경제적 구조와 산업적 메커니즘을 정면으로 분석합니다. 경기 변동과 소비 패턴, 플랫폼 경제와 네트워크 외부성, 알고리즘과 데이터, 그리고 IP 확장과 글로벌 전략에 이르기까지, 웹툰 산업을 둘러싼 복합적인 요소들을 경제 언어로 차분하게 풀어냅니다. 이는 웹툰 산업을 둘러싼 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매우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


특히 인상 깊은 점은, 이 책이 창작의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경제학을 창작의 대립항으로 놓지 않습니다. 오히려 훌륭한 창작물이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지속 가능한 환경 속에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자아 고갈 이론을 통해 주간 연재라는 고강도 창작 노동의 현실을 설명하고, 사슴 사냥 게임을 통해 플랫폼과 창작자, 독자 간의 신뢰 구조를 분석하는 대목은 현장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오래 지켜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통찰이라 느껴졌습니다.


만화·웹툰 정책을 고민해 온 입장에서,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정책 논의를 위한 중요한 참고서이기도 합니다.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창작 단계의 혁신, 유통 구조의 공정성, IP 확장의 제도적 기반, 그리고 데이터 생태계와 표준 계약 등 정책적 설계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합니다. 「웹툰 경제학」은 이러한 과제를 추상적으로 나열하지 않고, 산업 내부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정책이 개입해야 할 지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 국회의원

‘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의원 서영석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 추천사 중에서 발췌.. ②


웹툰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플랫폼 경쟁이 가속화되고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조회수, 이용자 잔존율, IP확장성, 플랫폼 점유율 등 경제학이나 경영학에서나 다루던 지표들이 웹툰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웹툰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이 필수적이 되었지만, 웹툰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도서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서범강 회장이 쓴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은 웹툰산업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고 보는 행위’가 아니라 거대한 자본의 흐름임을 이해하게 해주고, 웹툰이라는 친근한 예시를 들어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대한 이해부터 행동경제학의 개념과 알고리즘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까지 작가가 그려놓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웹툰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웹툰이 앞으로 어떤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의원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김승수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 추천사 중에서 발췌.. ③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웹툰을 감성이나 창작의 영역에 가두지 않고, 가치가 생성되고 분배되는 ‘경제의 언어'로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저자는 '밴드웨건 효과'로 인기작 쏠림 현상을, '낙관 편향'으로 신인 작가들의 계약 판단을 설명합니다. 이처럼 행동경제학과 산업경제학의 개념들이 웹툰 산업의 실제 구조 위에 촘촘히 적용되며, 그 결과 이 책은 '웹툰 산업 해설서'를 넘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전반에 재사용 가능한 사고의 틀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특정 이해관계를 대변하기보다 산업 구조 자체를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입니다. 작가에게는 계약 구조와 데이터 이해를 요구하고, 플랫폼에는 구조적 탄력성과 공정한 생태계 설계를 주문하며, 독자에게조차 콘텐츠 과소비와 효용 구조를 성찰하게 합니다.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그리고 독자를 모두 하나의 경제 주체로 놓고, 각자의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동시에 분석하는 이 균형감각은 오랜 현장 경험 없이는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상현 구글(Google) 플랫폼·디바이스 부문 글로벌 디렉터 / 정보시스템학 박사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 추천사 중에서 발췌.. ④


웹툰은 이제 하나의 독립된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웹툰 산업 현장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늘 이 역동적인 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해 줄 ‘산업적 언어’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은 가뭄 끝의 단비처럼 매우 반갑고 귀중한 결과물입니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웹툰을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닌, 치밀하게 설계된 ‘시스템’이자 ‘경제학적 분석의 대상’으로 정의합니다. 또한, ‘창작은 자유롭지만 시장의 로직은 냉정하다’는 사실을 경제학이라는 안경(Lens)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이는 창작의 가치를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창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산업적 토양을 견고하게 다지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입니다.


이제 웹툰 산업은 ‘감(感)’에 의존하는 시대를 넘어 데이터와 논리, 그리고 정교한 경제적 설계가 필요한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웹툰을 시스템적으로 바라보는 이 새로운 시각이,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웹툰이라는 멋진 신세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분께, 그리고 웹툰의 미래가 궁금한 모든 독자분께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권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실장 조한규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 추천사 중에서 발췌.. ⑤


웹툰 산업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다양성만큼이나 이 생태계를 바라보고 분석하는 관점 역시 다양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범강의 ‘웹툰 경제학’은 플랫폼, 제작사나 창작자, 사용자의 관점에서 여러 경제학 이론들을 풀이하고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이 생태계를 산업으로 바라보는 다양성 중 하나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차정윤 네이버웹툰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 2026년 1월 22일 출간 예정,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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