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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리터리샷 May 10. 2021

"이래서 삼각별 하는구나" 가장 비싼 S클래스의 옵션

S클래스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벤츠의 최신 디자인, 최첨단 기술력, 최고급 소재 등이 모두 담겨있는 모델이다.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과 전문가들은 S클래스에게 ‘세단의 교과서’라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대단한 S클래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마이바흐 S클래스다. 특히 엄청난 옵션 사양을 탑재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은 가장 비싼 S클래스인 마이바흐 S클래스의 옵션 사양을 총정리 해봤다.

신형 S클래스의 등장

뒤를 잇는 마이바흐 S클래스

S클래스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는 모델 중 하나다. 이 구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벤츠는 신형 S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를 본 소비자들은 “역시 S클래스다”, “이래서 삼각별 하는구나”라는 호평을 보냈다. 


이후 벤츠는 바로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이자 가장 비싼 S클래스인 마이바흐 S클래스를 바로 등장시키며 자신의 위상을 더욱 높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렬한 인상의

외관 디자인

마이바흐 S클래스의 외관 디자인은 가로형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크롬 처리된 핀을 장착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주었다. 


또한 마이바흐의 상징과도 같은 투톤 외관 컬러는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그 가치를 더욱 높여주었다. 여기에 84개 멀티빔 모듈과 130만 개가 넘는 픽셀로 이루어진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강력한 파워

트레인 사양

마이바흐 S클래스의 파워 트레인 사양은 V형 8기통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이로 인해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하여 정차 및 재출발 시 엔진 효율을 끌어올려서 주행 상황에 따라 20마력을 더한다. 또한 특별한 주행 모드인 마이바흐 모드를 선택하면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 전자제어 장비를 가장 부드럽고 안락하게 바꿔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럭셔리의

조화를 이루는 실내

마이바흐 S클래스는 기본형 S클래스보다 휠베이스가 180mm 길기 때문에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보여준다. 더불어 12.3인치 3D 계기판, 12.8인치 OLED 센터 디스플레이, 뒷좌석 전용 모니터 두 개, 암레스트 태블릿으로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제공한다. 


여기에 등받이를 최대 43.5도까지 기울이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버튼 하나로 1열 동승석 시트를 앞으로 밀어주는 쇼퍼 패키지가 기본 장착되고, 실내 온도와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스스로 조절해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에너자이징 패키지와 브랜드 최초로 추가되는 탑승객에 상황에 맞춰 뒷좌석 조명의 밝기와 크기, 위치를 바꿔주는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도 추가된다.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

마이바흐 S클래스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혁신적인 뒷좌석 에어백을 비롯해 뒷좌석 사이드 백과 벨트 백을 적용하여 사고 시 뒷좌석 탑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고, 안전벨트를 내밀어 주는 벨트 피더가 탑재되었다. 


편의 사양은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 기술이 탑재되었고,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 회전 궤적을 2m 가량 줄여주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탑재되었다.

“언젠간은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드림카”

마이바흐 S클래스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정말 언젠가는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드림카”, “와 정말 미친 모델이다”, “고급스러움은 어떤 모델들도 마이바흐 S클래스를 따라갈 수 없다”와 같이 호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대로 “그저 그림의 떡”, “S클래스로는 부족하다, 내 돈이”, “누워서 의미 없이 이걸 보고 있는 내가 웃기다”, “2억 원이 모자라서 마이바흐 S클래스를 사지 못합니다”와 같이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모델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마이바흐 S클래스의

가격은 2억 6,060만 원

마이바흐 S클래스는 올해 여름에 등장할 예정이다. 마이바흐 S580 4Matic 단일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고 가격은 2억 6.060만 원이다.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이 호황이고,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모델들이 많이 팔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연 S클래스와 더불어 마이바흐 S클래스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글.

차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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