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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리터리샷 May 12. 2021

"실제로 알아보니 놀랍다" E클래스 트림별 놀라운 가격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준대형 세단의 교과서라 불리는 E클래스는 국내 시장에 SUV 열풍이 부는 상황 속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E클래스가 이렇게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엔, 삼각별의 가치는 물론이고,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오늘은 E클래스 세단 라인업의 트림별 옵션과 가격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판매량

벤츠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E클래스가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한해 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의 판매량은 78,133대, 그중 E클래스의 판매량은 39,782대였다. 


2020년 한해 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의 판매량은 76,879대, 그중 E클래스의 판매량은 23,043대였고, 2021년 현재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의 판매량은 27,652대, 그중 E클래스의 판매량은 11,145대였다. 전통의 경쟁 모델인 5시리즈와의 격차가 최근 들어 조금씩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 보유하고 있는 E클래스다.

베스트셀링 라인업

2.0L 가솔린

E클래스의 여러 가지 라인업 중, 가장 기본 라인업이 2.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라인업이다. 더불어 다른 트림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라인업이기도 하다. 먼저 E250 Avantgarde와 Exclusive는 Exclusive의 전고가 10mm 더 높다는 것 외엔 스펙에 큰 차이가 없다. 


옵션에 대한 차이는 Avantgarde에는 없는 HUD, 운전석과 동승석 통풍 시트가 Exclusive엔 기본 탑재되어 있다. 이 E250 Exclusive와 E350 Avantgarde 4Matic, E350 AMG Line 4Matic과 비교해보면, 최고출력이 299마력, 최대토크가 40.8kg.m로 상승한다. 여기에 벤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기본 적용된다. 


옵션에 대한 차이는 E350 라인업엔 에어컨 온도 조절 범위가 3존으로 늘어나고, 주차 보조 기능에서 전방 카메라, 어라운드 뷰가 추가되고, 사운드 시스템도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E250 Avantgarde는 6,450만 원, E250 Exclusive는 6,890만 원, E350 Avantgarde 4Matic은 8,480만 원, E350 AMG Line 4Matic은 8,880만 원이다.

강력한 6기통 엔진의

3.0L 가솔린

다음은 6기통 엔진이 장착된 3.0L 가솔린 라인업이다. 2.0L 가솔린인 E350 AMG Line 4Matic과 3.0L 가솔린인 E450 Exclusive 4Matic과 비교해봤다. 먼저 3.0L 엔진을 탑재한 만큼, 엔진 스펙이 달라지게 된다. 


6기통 터보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서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여기에 열선 스티어링 휠, 13개의 스피커가 추가로 적용된다. 나머지는 상위 트림이기 때문에 E350 AMG Line 4Matic의 옵션이 그대로 적용된다. E450 Exclusive 4Matic의 가격은 1억 460만 원이다.

사륜구동이 기본

2.0L 디젤

2.0L 가솔린 라인업과 더불어 꾸준히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2.0L 디젤 라인업이다. 2.0L 디젤 터보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서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 적용된다. 


2.0L 가솔린 라인업의 기본 트림인 E250 Avantgarde와 비교해보면, HUD, 운전석과 동승석 통풍 시트, 주차 보조 기능에 전방 카메라, 어라운드 뷰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E220d Exclusive 4Matic이 7,550만 원, E220d AMG Line 4Matic이 7,790만 원이다.

친환경 모델과 고성능 모델도

보유하고 있다

E클래스는 친환경 모델인 E300e Exclusive 4Matic과 고성능 모델인 AMG E53 4Matic+도 보유하고 있다. 먼저 E300e Exclusive 4Matic은 2.0L 가솔린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한 모델이다. 최고출력은 211마력, 최대토크는 35.7kg.m, 사륜구동 시스템 기본 적용되었다. 


옵션 사양은 기본 모델인 E250 Avantgarde와 비교해보면 HUD, HUD, 운전석과 동승석 통풍 시트, 주차 보조 기능에 전방 카메라, 어라운드 뷰,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고, 가격은 8,390만 원이다.

고성능 모델인 AMG E53 4Matic+는 3.0L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이로 인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 기본 적용했다. 


현재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좋은 트림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사양에 보행자 인식 긴급 제동, 파노라마 선루프, 시트 사양에 안마 기능, 원격 시동 기능이 추가된다. 가격은 1억 1,960만 원이다.


글.

차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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