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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리터리샷 Aug 24. 2022

중국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선보인 새로운 무기

언제나 많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매년 세계 군사력을 순위 매기는 매체인 GFI에서도 미국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높은 군사력 지수를 자랑하는 국가는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2035년까지 중국의 군사력을 현대화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중국이 머지않아 미군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무시하기엔

너무 강력한 중국군

미국 싱크탱크는 “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항공모함 5척 SSBN은 10척을 보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중국인민해방군은 2020년도에 들어서면서 자체적으로 군대를 현대화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개발하기 위한 충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빠른 군사력 성장에 대해 마이클 길데이 미 해군 참모총장은 “현재 중국군의 성장세는 급격한 현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이런 중국의 무서운 성장세는 미 해군을 위협에 빠트리게 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미군도 현대화 작업

기업들과 손잡아

군사력의 흐름이 현대화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안 미군은 국내 기업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과거 미군은 탱크나 전투기 등 실체가 있는 무기 개발에 국방비를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AI나 빅데이터, 드론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무기에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지난 2월 미 국방부는 실리콘밸리 소재의 AI 스타트업 기업에 데이터 분류 기술을 지원받기도 했다. 게다가 다른 스타트업 업체로부터 약 1,300억 원에 달하는 드론을 공급받기도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같은 거대 기업과도 계약을 맺어 군사력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

높다고는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중국군

매일 새롭게 중국의 전투기와 항공모함 그리고 미사일까지 공개되고 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저게 진짜로 성공한 건가?” 또는 “실제로 성능이 입증된 건가?”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1979년 이후로 전쟁에 참전한 적도 없고, 용병이나 별도의 군사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중국이 주장하는 군사력이 실제 전쟁에서 사용되었을 때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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