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탈 KF51 판터
현존 최강 포탑 탑재
가장 강력한 탱크로 평가
독일의 군수 기술은 세계 최강인 미국과 버금갈 정도로 뛰어나다고 한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위력을 갖고 있지만 항상 높은 가격이 유일한 단점인 독일제 무기는 과거나 지금이나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한 독일 무기 중에서도 가장 멋지고 강력한 무기가 바로 라인메탈사의 걸작, 독일의 3.5세대 주력전차인 KF51 판터이다. 강력한 성능에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이 전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독특한 신형 디자인
뛰어난 성능 보여준다
판터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포탑 디자인이다. 차체는 최초의 3세대 전차라 평가받는 레오파르트 2의 차체를 사용했으나 포탑은 기존에 라인메탈이 수출용으로 기획한 KF41 링스의 신형 포탑을 차용하여 매우 독특한 외형을 갖게 되었다.
아직 엔진을 비롯해 어떤 스펙이 탑재되어있는 지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강의 전차로 많이 거론되었던 레오파르트2를 기본 베이스로 하며, 제작사가 그 라인메탈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성능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지 않는다.
최강 130mm 탑 탑재
여러 첨단 기술도 포함
판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역시 자동 장전 장치가 탑재된 130mm 활강포이다. 미국의 에이브람스 전차의 가장 최신 개보수 모델도 120mm를 채택한 상황에서 라인메탈은 더 강력한 주포를 장착한 상황인데, 이는 강력한 기갑 전력을 과시하는 러시아를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승객의 안정과 효율적인 전투 수행을 위해 탑재된 첨단기술도 엿볼 수 있다. 탱크 내부에서도 외부를 쉽게 볼 수 있는 증강현실이 적용된 디스플레이, 그리고 외부 상황을 역시나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카메라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처럼 판터는 자신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전차라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숨기지 않는다. 다만 역시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싼 게 흠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