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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리터리샷 Dec 12. 2022

"애완 동물 아니죠" 중국이 공개한 첨단 무기의 실물

사진 출처 = 'theverge2'
중국 군용 로봇개 / 사진 출처 = 'theverge2'

로봇은 이제 어디서나 반드시 필요한 물건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비단 우리의 실생활뿐 아니라 전장에서도 인간을 효과적으로 보조해주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로봇 개는 우스꽝스러운 걸음걸이만큼이나 뛰어난 성능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 개발한 로봇 개가 화재인데, 기존 로봇 의 상부에 대형 포탑이 장착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정찰 임무 외에도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중국의 로봇개 /사진 출처 = 'armyrecognition'
총기를 장착한 로봇개
러시아에서 제작한 로봇

기관포 달린 로봇 개

드론으로 투하 가능

이 로봇 개는 기존 로봇 개와 비교했을 때 크기 면에서는 조금 더 작은 편이지만 상부에 QBB-97이 장착되어 400m 사거리에서 분당 650발의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따라서 병사들의 작전 수행에서 생존성을 높이고, 화력 지원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로봇 개의 장점은 중국의 표준 공중 드론을 통해 어디든 효과적으로 투하하여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적의 입장에선 드론도 잡기 까다롭지만 드론으로 옮겨져 무인 포탑을 쏘아대는 로봇 개라면 더욱 최악일 것이다. 

군용 로봇개 / 사진 출처 = 'theverge'
유튜버가 만든 무장 로봇개 / 사진 출처 = 'Atlas News'
물자 수송용으로 개발 중인 로봇

최근 여러 국가 도전

미래에는 차세대 전력

최근에는 상부에 로켓, 일반 소총 등을 장착한 여러 모델이 세계 곳곳에서 제작되거나 기획되고 있다. 많은 국가가 직접 병사를 투입하지 않아도 작전을 자율적으로, 혹은 원격으로 조종하여 수행할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처음은 드론이었고, 이제는 로봇개이다. 앞으로 더 다양한 무인 로봇 병기가 개발되어 현역으로 투입될 것이고, 곧 로봇의 성능과 수량이 군사력의 지표가 되는 날도 곧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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