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문
꽃잎아, 꽃잎아
by
박경민
Dec 31. 2024
제 아름다움에 취해 생을 살다가
지는 것을 슬퍼할 이유가 무어냐
지고 나야 비로소 열매 맺는 것을
지는 순간마저도 아름답자꾸나
청춘아, 사랑아 그리고 인생아
지는 순간마저도 아름답자꾸나
keyword
죽음
꽃잎
청춘
77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박경민
<Coffee & Tree> 출간작가
글쓰기를 시작해봅니다. 하고 싶었던, 미루고 미뤘던. - 비판적인 시선, 따뜻한 마음으로 아니 어쩌면 비판적인 마음, 따뜻한 시선으로
구독자
2,552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생각(만)하는 사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