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무슨.. 현충일도 지났습니다.
5월에는 내인생 숙원사업을 하나 해결했기에 그냥 6월로 넘어가기에 참 아쉬워 지나버린 5월을 적어봅니다.
첫째, 사진동영상 업로드완료했어요.
우리집만 그러겠냐마는.. 컴퓨터용량에 클라우드까지.. 300기가는 족히되던 사진들을 구글로 업로드에 성공했습니다.. 업로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지 절대로 사진을 정리했다로 읽으면 안됩니다. 사진을 한곳에 몰았으니 이번해에 틈틈이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중복사진, 그당시에 필요한 캡쳐사진등등.
이렇게 업로드를 빨리했던 이유는 구글포토를 이제 유료화하기로 했다는데 있었습니다. 돈내기전에 업로드해서 좀아껴볼려고요. 모든 사진을 원본사이즈로 갖고있을필요가 있는지 의문인 저에겐 공짜가 원동력이 되었네요.. 10년전부터 해야지 했던 사진 동영상을 단번에 끝냈으니 말입니다.
둘째,집안가구를 재배치 했어요.
현재진행형으로 물건을 정리중입니다.
그런데 5월에는 일을 크게 벌렸습니다.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직 난장판이지만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어요. 관련 물건들이 여기저기에 널려있었는데 방의 용도를 정하고 가구를 재배치하니 정리에 속도를 내게 되었습니다.
셋째, 비움재시작했어요. (아름다운가게 예약완료)
아이들과 상의해서 더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거나 쓰기 싫은 물건들을 한대모아 비움을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도 3박스 수거 예약해서 이제 6월 10일이면 큰상자 3개가 나가게 됩니다. 사촌조카에게도 육아용품들이 전달되었고요. 이번해에는 비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이 정리될것 같습니다. 비움을 시작하니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풍성해집니다.
넷째, 제옷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가장 큰 비움인것 같습니다. 10여년을 거의 옷을 사지 못했습니다. '난 산게 없으니 버릴것도 없어' 라고 생각했지요. 긴팔을 바라보다 아니되겠다 싶어 정리합니다. 목은 늘어나고 옷에 징은 가득 박힌 오래된옷, 구멍난 옷들은 정리했습니다. 돌아오는 가을에는 저를 위한 긴팔티셔츠를 몇벌 구매하고 싶습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다섯째, 망가진 신발을 버렸습니다.
바닥이 두동강이 났지만 비올때 안신으면되 했던 신발들이 있었지요. 그냥 망가진 신발, 구멍난양말, 낡은 속옷, 모두모두 싹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갖고 있어 놀랐습니다. 이렇게 버렸지만 입을옷과 신을 신발이 있름에 감사합니다.
6월에는 집정리가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