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늘의 1분 재테크 뉴스_2022년 1월 19일

더커넥트머니 1분 재테크 뉴스

by 더커넥트머니

‘110조 청약 자금’ LG엔솔, KB증권에 1억 5000만원 넣었다면?

KakaoTalk_20220119_163155468.jpg

LG에너지솔루션(엘지엔솔) 일반공모 청약에 110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으며, 청약자 수는 440만 명을 넘었다. 이는 국내 증시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 청약 건수 기록이다. 1월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7곳을 통해 모은 엘지엔솔 청약 증거금은 약 114조 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흥했던 SKIET(81조원) 청약 기록보다 30조 원 이상 많은 액수이다. 이에 대다수 증권사의 균등 배정 물량은 투자자 1명에게 공모주 1주가 됐다. 균등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신증권으로, 1.75주이다. 이어 하이투자증권(1.68주), 신영증권(1.58주), 신한금융투자(1.38주), KB증권(1.18주), 하나금융투자(1.12주), 미래에셋증권(0.27주) 순이다. KB증권에 1000주(1억 5,000만 원)를 증거금으로 냈다면 균등 1주와 비례 7주를 합쳐 대략 8주 정도를 받을 수 있다.(아래 사진 참고) 엘지엔솔은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품귀’...“대기업 다녀도 아파트 못사”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아파트가 품귀 현상이다. 1월 1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중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19.9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전체 거래 절반 수준인 49.95%, 47.75%였지만, 2019년 34.43%, 2020년 31.07%로 급감해 작년엔 20% 이하로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는 최근 몇 년 새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서울에 6억 원 이하 매물의 수가 적어진 탓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가 서울의 아파트 가격대별 분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월 14일 기준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9만 6874채로 10만 채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의 7.9% 수준이다. 지난해 9월(14만 5015채)과 비교해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경기도,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량 5년만에 ‘26배 상승’

국토부.jpg


경기도에 15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매매량이 5년 만에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9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17년 경기도에 15억 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6건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해(2021년)에는 1465건으로, 5년 만에 26배로 늘어났다. 2018년 172건, 2019년 330건, 2020년 899건이다. 경기도에 15억 원 초과 아파트 단지도 대폭 증가했다. 2017년 15억 원을 초과한 경기도 아파트 단지는 13곳이었지만, 2021년에는 201곳으로 집계돼 2017년의 15배에 이른다.


셀트리온, 회계부정 의혹 논의 연기...대선 이후에 결론?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논의가 연기됐다. 1월 19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재고자산을 부풀린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논의를 한차례 연기했다. 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추가 확인을 통해 추후 다뤄질 예정이며, 증선위의 최종 결정은 대선 이후인 오는 3월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감원은 셀트리온의 2010~2020년 회계자료를 감리한 결과 셀트리온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해외 담당)와 셀트리온제약(국내 담당)이 셀트리온 제품을 매입한 후 쌓아둔 재고자산의 손실을 고의로 과소계상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셀트리온 법인과 경영진 등을 고발 조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첫 구매자 ‘최대 1000달러’ 쏜다

토스증권.jpg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구매하면 최대 1,000달러까지 지원해준다. 1월 19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구매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증권에서 주식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매지원금은 최소 4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당첨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당첨된 금액 이상의 해외주식을 한 번에 구매해야만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토스앱 내 주식 탭 홈 화면의 ‘해외주식 캐시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카카오뷰에서 '더커넥트머니'를 만나보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