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획자 제이미 @writing.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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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진짜 스크럼’
: 여러분의 회사, 팀에서는 스크럼을 활용하시나요?
스크럼은 1달 이내의 스프린트 단위 별로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 관리를 하는 방법론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프로젝트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요.
다만, “우리 팀이 제대로 된 스크럼을 운영하고 있나?” 고민된다면, 이번 글을 꼭 읽어보세요.
(출처 : 전문의 내용은 테크 뉴스레터 Ep.9 이피나인을 참고했어요.)
1. 일의 목표 세우기
: 가장 먼저 업무 기간 단위인 ‘스프린트'를 정해야 해요. 1주에서 한 달 까지, 프로젝트와 업무 관리를 할 기간(=스프린트)을 산정하고 이번 스프린트의 목표와 업무 리스트를 정리합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빠른 대응’을 우선시하여 팀원들이 매 스프린트에 할당된 과제를 수행하며 단기 과제에 대한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요.
2. 필요한 작업을 백로그에 기록하기
: 이번 스프린트에 필요한 작업이 있다면 ‘백로그'에 내용을 기록해둡니다.
(* 백로그 : 개발해야 할 기능 또는 제품에서 요구하는 기능과 우선순위)
스프린트당 투입 가능한 리소스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간 내에 수행 가능한 정도의 백로그를 잘 정리한다면, 백로그가 어마어마하게 쌓이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 거에요.
3. 매일 15분, 데일리 스크럼
: 본격적인 스프린트가 시작되면, 각자의 업무 진행 현황을 빠르고 적극적으로 공유합니다. 바로 매일 15분 정도의 짧은 데일리 스크럼에서요!
보통 아래와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또한 스프린트 기간 내에 해야 할 일들을 [ 진행 예정 / 진행 중 / 진행 완료 ] 로 분류하여 한 눈에 업무 현황을 이해할 수 있게 관리하기도 합니다.
4. 스프린트가 끝난 후 리뷰는 필수!
: 스프린트 기간이 끝난 후 업무와 성과에 대한 리뷰는 필수겠죠?
모두가 포함됩니다.
업무 회고에서 나온 리뷰와 피드백을 반영하여 다음 스프린트에 필요한 과제를 도출할 수도 있고요. 다음 스프린트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이번에 얻은 인사이트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도 있겠죠.
스크럼 =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
: 짧은 기간 내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스크럼의 핵심인데요. 스크럼의 창시자 제프 서덜랜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팀은 작은 성공 경험을 쌓고, 프로덕트는 고도화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크럼을 통해 일정과 이슈 관리를 하는 것도 결국 PM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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