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새내기가 느꼈던 구직 플랫폼 비교
프리랜서 새내기가 느꼈던 구직 플랫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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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프로젝트를 구할때 이용했던 플랫폼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회사를 떠나서 프리랜서로 일해볼까?”
“프리랜서로 일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일감을 구해야할까?”
막막하게 느껴지셨다면 꼭 읽어보세요!
: 원티드에서 운영하는 IT 프리랜서 외주 플랫폼이에요.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개발자까지 IT 업종에서 프리랜서 프로젝트를 따내고 싶을 때 많이 활용해요. 저도 올해 3월 줌 미팅까지 제안을 받았으나, 이미 다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미팅은 진행하지 못했어요.
원티드라는 플랫폼에 속해있기 때문에, 프리랜서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 구직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담당자분들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십니다.
다만 아직은 ‘사무실 상주’ 조건으로 구인하는 프로젝트가 많고 기획자를 구인하는 건은 적은 편입니다!
: 저는 여기에서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요즘IT에서 운영하는 IT 아웃소싱 플랫폼이고, 비교적 기획자를 구인하는 프로젝트가 많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인터뷰 - 계약 협의 - 계약서 작성 - 사후 관리 등 각 프로젝트에 대해 정말 상세한 안내를 해주셨기 때문에 ‘다음 프로젝트도 위시켓에서 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위시켓에서 처음으로 프리랜서 업무를 접해본 터라 어렵게 느껴지는 점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궁금해하는 점을 먼저 전화로 설명해주시고, 프로젝트 기간에도 문의 드리면 대부분 당일에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위시켓에서도 대부분 ‘주 5일 사무실에 출근’하는 조건으로 프리랜서를 구인하는 프로젝트가 많았습니다!
: 정기적으로 계약을 하는 업체들이 많은지, 주로 금융권 등 대기업의 아웃소싱 외주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연차별 단가도 구체적으로 책정되어 있고, 기획자 구인도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이 사무실 상주 프로젝트이고, 프로젝트에 지원 후 결과 확인이 어렵다는 점이었어요. 인터뷰를 진행하게 될 경우에도 일정이 빠듯하게 전달되기도 했는데, ‘나는 프로젝트 시작 준비가 되어있다’는 분들이나, 빠른 구직을 원하는 분이라면 오히려 좋아하실지도!? '_'
: 최근 가입해서, 아직 제대로 이용해보지 못한 서비스에요. 빅테크 현직 or 빅테크 출신 실무자들과 IT 테크 스타트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입니다.
디오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리모트워크’ , ‘파트타임’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회사를 다니면서 프리랜서의 업무 환경을 미리 테스트해보고 싶으신 분들.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사이드잡을 해보고 싶다거나, 원격근무를 선호하는 프리랜서 분들이 가장 선호할 것 같아요!
또 플랫폼 차원에서 ‘사이드잡 매칭’을 해주는 점도 독특합니다. 매칭 확인 후 프리랜서가 회사 측에 조건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에 근무 조건이나 인건비에 대한 협상이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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