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서비스 기획자 writing.pm
#업데이트 #네이버톡 #모바일네이버홈 업데이트 소식(2023. 6)
기록하는 서비스 기획자 writing.pm
-
최근 모바일로 네이버 이용 중,
홈 메인에 갑자기 >>> 말풍선 아이콘 <<<이 나타나서 궁금증이 생겼다.
PC 홈 개편에 이어 모바일 메인도 조금씩 고도화 되고 있는 네이버의 업데이트 소식.
모바일 ►네이버 홈 접속 ►메인 상단 영역 변경
"네이버페이" 아이콘은 좌측 상단으로 이동 (햄버거 메뉴 옆)
"네이버톡" 아이콘은 우측 상단, 기존 네이버페이 자리에 생성 (알림 메뉴 옆) -> 확인해본 결과, 모바일 네이버 앱(App)은 업데이트 후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 (크롬, 사파리 등)에서는 업데이트 없이도 변경 사항이 노출되고 있다.
말풍선 아이콘 클릭 시 네이버톡 베타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
작년 네이버에서 런칭했던 스포츠 커뮤니티 , 네이버 오픈톡이 상단에 노출되는 것으로 보아 메인 콘텐츠로 보인다. 그 외에도 여행, 일상, 실시간 이슈 등 '실시간' '공유' '커뮤니티' 성격의 오픈톡이 다양하게 노출되고 있다.
실시간 이슈(집중호우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제보 등이 이루어지는 '호우 상황 제보톡'
다이어트 식단 팁을 공유하고, 서로 식단을 인증하는 '식단팁 오픈톡'
실시간 정보가 중요한 '여행 정보 공유 오픈톡' (지금 날씨가 어떤지, 사람이 많은지 등등 불편하게 정보 검색을 할 필요가 없어질듯.)
1) 스포츠 팬들의 특성을 고려한 오픈톡 운영이 꽤 고도화 되어있다고 느꼈다.
초반 오픈톡이 '스포츠 커뮤니티'로 런칭을 했던 만큼 팬 응원반 / 경기 일자별 오픈톡 등 다양한 주제의 스포츠 채팅방이 존재했다.
오픈톡 -> 경기 정보 및 중계 화면으로 이동 가능 -> 중계를 보며 실시간으로 오픈톡에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도 보고 싶고, 사람들과 응원도 하고 싶은 스포츠 팬들의 니즈 반영!
2) 추후 톡톡 서비스 (네이버 스토어, 상품 문의 등)도 네이버톡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심 기반 커뮤니티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정보성/광고성 알림톡을 아우르는 그야말로 '톡'의 집합체가 되지 않을까 싶다.
1) 검색 기능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검색창 내 추천 카테고리 노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네이버톡이 광범위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는 만큼, 유저가 필요한 오픈톡을 검색하기 위한 길잡이를 제공해주는게 더 친절할 것 같다.
베타버전에서는 특히 서비스 이해도가 낮은 유저에게 '이런 주제의 오픈톡도 있어요'를 잘 어필하는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주제 카테고라이징이 되어있다면 유저가 적극적으로 서비스 탐색을 하고 본인이 관심있는 오픈톡에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다.
2) 일상 오픈톡과 정보성 톡의 구분은 필요하다.
이건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특히 느꼈던 문제였다. 지인들과 나누는 일상톡과, 기업에서 보내는 배송안내/광고 메시지가 한 탭에 혼재되어 있으니 피로도가 높아졌다.
특히 '톡톡'서비스가 추가되면 각 브랜드에서 적극적으로 정보성, 광고성 메시지를 전송할 것. 고객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오픈톡과 정보성 톡을 별개의 탭으로 구별하거나, 일상 오픈톡을 상단에 배치하고 정보성 톡은 하단 영역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영역을 분리해주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
V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라이킷'과 '구독' 부탁드려요.
V 인스타그램 팔로우 부탁드려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컨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